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현도(顯道), 호는 명촌(明村)이다. 아버지는 목사(牧使) 나성두(羅星斗)이며, 어머니는 판서 김남중(金南重)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나만갑(羅萬甲)이고, 동생은 나석좌(羅碩佐)이다. 나양좌(羅良佐)[1638∼1710]는 어려서 윤선거(尹宣擧)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는데, 과거에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