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묻힌 범경문의 시집. 『검암산인시집(儉巖山人詩集)』은 조선 후기의 시인 범경문의 시집으로, 1814년에 간행되었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초간본을 포함하여 총 4건이 소장되어 있다. 범경문(范慶文)[1738~1800]의 자는 유문(孺文), 호는 검암(儉巖)이다. 중인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계와 생애는 전하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묘가 있었던 조선 후기의 시인. 범경문(范慶文)[1738~ 1801]의 본관은 나주(羅州)이며, 자는 유문(孺文), 호는 검암(儉巖)이다. 범경문의 아버지는 범지구(范志九)이고 어머니는 성주 이씨(星州李氏)이며, 할아버지는 범태조(范泰造)이다. 부인은 김해 김씨(金海金氏)와 초계 정씨(草溪鄭氏)이며, 형은 범종현(范宗顯)이다....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사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돌이나 쇠붙이, 나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 놓은 것. 비(碑)는 일반적으로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재질에 따라 목비(木碑)·석비(石碑)·철비(鐵碑)로 나뉘며, 내용에 따라서는 기적비(紀績碑)·송덕비(頌德碑)·묘정비(廟庭碑)·신도비(神道碑) 등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구리시에는 보물로 지정된 건원릉 신도비(健元陵神道碑)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