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휘릉(徽陵)에 묻힌 장렬왕후의 국장 과정을 기록하여 1689년에 간행한 의궤. 『장렬왕후국장도감의궤(莊烈王后國葬都監儀軌)』는 인조의 비 장렬 왕후의 국장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총 2건이 현재 전하고 있는데, 국립 중앙 박물관에 어람용 의궤 상책과 하책,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분상용 의궤 하책이 소장되어 있다. 국장...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휘릉에 묻힌 장렬왕후의 부묘 의식을 기록하여 1691년에 간행한 의궤. 『장렬왕후부묘도감의궤(莊烈王后祔廟都監儀軌)』는 장렬왕후가 사망한 후 부묘 의식을 기록한 의궤이다. 장렬왕후의 부묘 의식이 마무리된 것은 1690년 10월이나 의궤는 이듬해인 1691년에 간행되었다. 부묘란 왕이나 왕비의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일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장렬왕후의 능인 휘릉(徽陵)을 조영한 일을 기록하여 1689년에 간행한 의궤. 『장렬왕후산릉도감의궤(莊烈王后山陵都監儀軌)』는 장렬왕후의 능인 휘릉을 조영한 일을 기록한 의궤이다. 산릉은 국장이 치러지기 전 아직 이름을 정하지 않은 새로운 능을 말한다. 현재 국립 중앙 박물관에 어람용 1건, 한국학 중앙 연구원 장서각에 적상산성 분상...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 왕릉인 동구릉이나 종묘 등에 임금의 신위를 모실 때 올리는 호칭. 왕이나 황제가 죽은 뒤 종묘에 신위(神位)를 모실 때 올리는 호(號)가 묘호이다. 앞의 글자는 시법(諡法)에 따라 정해지고 뒤의 글자는 종가의 계통[宗系]과 조공 종덕(祖功宗德)[공이 있는 자는 조로 하고 덕이 있는 자는 종으로 한다]에 근거하여 붙였다. 고려의 경우 국가를 창업...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휘릉에 묻힌 조선 후기의 왕비. 장렬왕후(莊烈王后)[1624~1688]는 조선의 제16대 왕 인조(仁祖)의 계비(繼妃)이다. 장렬왕후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며, 한원부원군(漢原府院君) 조창원(趙昌遠)과 완산부부인(完山府夫人) 최씨의 딸이다. 인조와의 사이에서 후사를 두지 못하였다. 장렬왕후는 1638년(인조 1...
17위의 왕과 왕비가 묻혀 있는 최대 규모의 조선 왕릉군이 된 구리 동구릉 이해하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 왕릉은 조선 왕실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조선 시대의 자연관과 유교적 세계관, 통치 철학과 무덤 조성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구리 동구릉(東九陵)은 500여 년에 걸쳐 아홉 왕릉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