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현릉에 묻힌 조선 전기의 왕비. 현덕왕후(顯德王后)[1418~1441]는 조선의 제5대 왕 문종(文宗)의 왕비이다. 현덕왕후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아버지는 화산부원군(花山府院君) 권전(權專)이고, 어머니는 문헌공(文憲公) 최충(崔冲)의 후손으로 서운부정(書雲副正) 최용(崔鄘)의 딸이다. 1418년에 홍주(洪州) 합덕...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남양 홍씨 묘역에 있는 홍응 묘. 홍응(洪應)[1428∼149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아버지는 한성 부윤(漢城府尹) 홍심(洪深)이다. 세종 당시 황희와 더불어 역대 재상 중에서 8년이라는 최장수 정승의 기록을 세웠다. 『경국대전(經國大典)』의 편찬에 관여하였고, 영응 대군[세종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홍응의 신도비. 홍응(洪應)[1428~1492]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응지(應之), 호는 휴휴당(休休堂)이다.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한성 부윤을 지낸 홍심(洪深)의 아들이다. 시호는 충정(忠貞)으로 추존왕 덕종[성종의 아버지, 의경 세자]의 부마인 홍상(洪常)의 아버지이다. 1451년(문종 1)에 중광 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