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시립 예술 단체.

[개설]

구리시립예술단은 시립 합창단,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시립 소년 소녀 합창단 등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구리시립예술단은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공연 문화를 통해 즐거움을 누리는 등 문화 예술을 활성화시키고, 음악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구리시립예술단은 구리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에 의해 따라 구리 시립 소년 소녀 합창단[2000년 창단], 구리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2001년 창단], 구리 시립 합창단[2013년 창단] 등을 통합하여 2013년 3월 2일에 새롭게 탄생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시립 예술단은 분야별, 예술 단체별로 각각 매년 2회에 걸쳐 정기 연주회와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구리 시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 시립 소년 소녀 합창단은 정기 연주회와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신춘 음악회, 금강산 통일 기원 음악회, 월드컵 성공 기원 음악제, 서울 시청 앞 광장의 민주주의 시민 축제 등 수십 회의 연주 경력이 있다. 구리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은 정기 연주회와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등의 각종 음악회 출연을 비롯하여, 2013년 1월 순천 국제 정원 박람회에서 구리시 홍보 사절단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구리 시립 합창단은 2013년 창단 이래, 정기 연주회를 거치면서 2015년 혼성 합창단으로 재구성되었다.

[현황]

구리시립예술단의 단장은 구리시 부시장이, 부단장은 문화 예술 과장이 맡고 있다. 단원은 상임 단원과 비상임 단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상임 단원은 시장이 위촉한 분아별 예술 단체 전형 위원의 공개 전형과 운영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촉[기간 2년]되고 연임할 수 있다. 구리시립예술단 운영 경비는 회계 연도마다 예산 편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구리 아트홀의 오케스트라 연습실을 예술단의 연습 공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 단체의 지휘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데, 2015년에 구리 시립 합창단의 지휘자는 김경희, 구리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의 지휘자는 조대명, 구리 시립 소년 소녀 합창단의 지휘자는 임명운이 위촉되었다.

[의의와 평가]

구리시립예술단은 경기도 구리시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예술단으로 전문 예술인의 발굴과 육성은 물론 구리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구리시를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