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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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雁村里 |
영어공식명칭 | An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안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안촌리(雁村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안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안촌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안촌리는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의 모양이 마치 기러기를 닮았다고 하여 ‘안촌’이라고 불렸다는 설과 마을이 골짜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안촌’이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형성 및 변천]
안촌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진량면 안촌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안촌동이 안촌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진량면 안촌리가 되었고, 1997년 11월 1일 시조례에 의해 진량읍으로 승격되어 경산시 진량읍 안촌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안촌리의 남쪽으로는 도천산[261.3m] 줄기가 뻗어 있으며, 북쪽의 대부분 지대는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금강지, 효막지, 연지, 사산지 등이 분포해 있으며, 서쪽에는 못밭들과 강두보개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안촌리의 면적은 1.26㎢이며, 인구는 27가구, 53명[남자 26명, 여자 27명, 외국인 제외]이다. 마을 대부분이 평지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 모습을 보인다. 경부고속철도가 마을의 중앙을 통과하면서 주민 중 절반은 자리를 옮겨 정착하고, 절반은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산물은 천도복숭아이며, 자두와 대추 재배 등의 과수 재배로 소득을 얻는다.
거주공간은 마을 북쪽의 안촌리회관을 중심으로 밀집된 형태를 보이며, 서쪽으로는 공단로가 통과한다. 경산1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