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용성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서로를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즐겁게 배우고 슬기로운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변천]

용성초등학교는 1922년 4월 24일 용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고, 1939년 4월 1일 용성공립심상소학교로 개칭하였다. 1945년 4월 16일 용성국민학교로 명칭이 다시 변경되었다. 1992년 3월 1일 용성국민학교 구룡분교장이 통폐합되었고, 1993년 9월 1일 용성국민학교 송림분교장이 통폐합되었으며, 1995년 3월 1일에는 용강국민학교가 통폐합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성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9년 3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하여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였다. 2011년 3월 1일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3월 1일 학력향상형 창의경영 연구학교를 운영하였다. 2015년 3월 1일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지정되었다.

[교육 활동]

용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녹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 주변에 나무와 숲이 조성되어 있으나 정비가 되어있지 않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휴게 공간과 체험 공간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녹색 학교 가꾸기 운영 계획’이라는 프로그램을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소공원을 조성하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보고 배우는 장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언어 경쟁력을 지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교육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가정에서도 온라인 애니메이션이나 영어동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영어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교내 전반에 영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용성초등학교의 교가는 김윤식 작사, 김진균 작곡으로 다음과 같다.

용산의 높은 기상 정기를 받아/ 우리는 피어나는 대한 꽃송이/푸른 하늘 햇빛 같이 맑게 자라서/ 빛나는 새 나라의 일꾼 되리라/ 그 이름도 정다운 용성초등교/ 그 이름도 정다운 용성초등교

용성초등학교의 교목은 느티나무로, 학교의 깊은 전통과 역사를 이어갈 학생들이 씩씩하게 자라고, 끈질기게 성장하며, 화합된 마음으로 끊임없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교화는 샐비어로, 학생들이 구김살 없이 화사롭고 정열적으로 자라면서 생각을 많이 하여 장차 큰 인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상징한다.

[현황]

2020년 기준 7학급에 59명이 재학 중이다. 모든 학년은 1학급으로, 1학년 11명, 2학년 13명, 3학년 8명, 4학년 9명, 5학년 3명, 6학년 14명, 특수학급 1명이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2명, 일반교사 6명, 특수교사 1명, 영양교사 1명, 기간제 교사 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는 122,993㎡의 부지에 교사 대지 1,783㎡, 체육장 9,456㎡ 규모이다. 학교 시설은 일반 교실 8실, 교과 교실 1실, 특별 교실 1실, 컴퓨터실 1실, 교원 지원 공간 1실, 관리 행정 공간 6실, 체육 집회 공간 1실, 보건실 1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2월 12일 제94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누적 졸업생 수는 8,2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