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일반)'과 '유물 산포지'의 차이와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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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일반)과 유물 산포지의 차이와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유형 → 유적 → 유적(일반)/유물 산포지 유물 산포지에 있는 'OO 유적'에 경우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대부분 발굴조사를 하였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봤을 때 유적(일반)이 아닌지요? 그리고 '유물 산포지'라는 용어는 대부분 지표조사를 통해 다량의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발견한 지역을 언급하며, '유적(遺跡/遺蹟)'이라는 용어는 시굴/발굴 조사를 통해서 유물(遺物)과 유구(遺構)를 발견해서 연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유물 산포지'는 지표조사를 통해 'OO 유물산포지'라고 명칭이 정해지고, 유적의 경우 시굴/발굴을 통해 'OO 유적' 명칭이 정해집니다. ※ 참조: 한국고고학사전, 고고학입문 그래서 해당 'OO 유적'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내용 모두 확인을 해보니 "시굴/발굴 조사를 통해서 유물(遺物)과 유구(遺構)를 발견" 했다고 써져 있습니다. 따라서 유물 산포지에 있는 'OO 유적'을 확인해서 지표조사를 통해서 유물만 발견한 지역은 '유물 산포지'에 'OO 유물산포지'라고 표기하고, 시굴/발굴조사를 통해서 유물과 유구를 발견한 지역은 '유적(일반)'으로 분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물산포지 - 검암리 유적군 → 검암리 유물산포지 - 용산리 구석기 채집지 - 윤내리·묘사리 유적군 → 윤내리·묘사리 유물산포지 □ 유적(일반) - 부봉리 유적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