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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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譯 漆原 邑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성우 |
[정의]
조선 후기에 편찬된 『칠원지』를 번역한 도서.
[편찬/간행 경위]
『국역 칠원 읍지』는 1642년(인조 19)에 편찬된 『칠원지(漆原誌)』를 번역한 것인데, 그 내용이 함안군에 통합된 1906년까지 기록되어 있으므로 추록(追錄)된 것으로 추정된다. 『칠원지』는 당시 태수였던 류동발(柳東發)이 기안하고 전적 벼슬을 지낸 구사당(久竢堂)곽연(郭硏)과 함께 편찬한 것이다. 『칠원지』 원문은 칠원 향교 명륜당을 중수할 때 당의 대들보에 달아 두었던 것인데, 그 뒤 배문준(裵文準)이 원본임을 확인하고 소중하게 소장하고 있던 것을 국역하였다. 1996년 함안 문화원 향토사 연구소에서 『칠원지』를 번역하여 간행한 것은 원문이 한문으로 되어 있어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으므로 쉽게 읽게 하기 위함이다.
[형태]
1책으로, 앞부분에 원문이 실려 있고, 후반부에 번역문이 병기되어 있다.
[구성/내용]
내용 구성은 발간사, 서문, 건치 연혁, 군명, 관직, 성씨, 산천, 풍속, 방리, 호구, 전부, 군액, 군기, 성지 읍성, 창고, 속현, 산성, 봉수, 학교, 단묘, 불우, 공해, 누정, 도로, 제언, 시장, 역원, 목장, 형승, 고적, 토산, 진공, 환적, 인물, 효자, 효부, 열녀, 제영, 비판, 추록, 향안, 편집 후기로 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국역 칠원 읍지』는 함안 지역 사람들이 함안 및 칠원 지역의 역사적 상황과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