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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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溪里 |
영어공식명칭 | Cheongy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세훈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칠서면 사무소 남쪽 칠서 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이 청계리(淸溪里)의 천계동(天界洞)이다. 앞으로는 광려천이 흐르고 뒤에는 계명산이 솟아 있다. 천계는 약 350여 년 전 이시봉(李時?)이 처음으로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계명산 기슭에서 흐르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 마을이라 불렀으나 일제 강점기 관리들이 청계는 한자 획수가 많아 쓰기 불편하다 하여 천계(天界)로 고쳐 불렀다. 지금은 다시 청계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청계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되었다. 1906년에는 함안군에 편입되면서 함안군 칠서면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통폐합으로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낙동강(洛東江)에 합류하는 지류 하천인 광려천(匡廬川)의 서쪽에 해당한다. 마을 서쪽에 위치한 약 250m 야산의 동쪽 비탈면에 해당하며 전반적으로 서고동저의 지형 배치를 보인다. 산의 아래쪽 광려천 인근에 넓은 평지의 범람원이 형성되어 벼농사를 짓고 있다.
[현황]
칠서면의 남쪽에 위치한 법정리로, 남쪽으로는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 동쪽으로는 구포리와 무릉리, 북쪽으로는 태곡리와 접하고 있다. 2014년 12월 말 현재,면적은 6.5㎢이며, 총 219가구에 405명[남 196명/여 20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청계(淸溪)·창동(倉洞) 2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청계리의 가운데를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관통하고 있고, 여기에 합류하는 칠서 나들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