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430
한자 于巨里 遺蹟
영어공식명칭 Relics of Ugeo-r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 17
시대 선사/석기
집필자 김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9년 8월 26일~2009년 9월 25일 - 우거리 유적 우리 문화재 연구원이 조사 실시
현 소재지 우거리 유적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 17지도보기
성격 유적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적.

[개설]

구석기 시대는 대체로 전기[400만 년 전~12만 5천 년 전]와 중기[12만 5천 년 전~4만 년 전 혹은 3만 5천 년 전], 후기[4만 년 전 혹은 3만 5천 년 전~1만 년 전]로 나눌 수 있다. 구석기인들은 뗀석기와 뼈, 나무, 연모 등을 만들어 사냥을 하거나 식량을 채집하면서 살림을 꾸렸고, 강가나 언덕 등에 막집을 짓거나 동굴·바위 그늘을 집터로 삼으면서 무리를 지어 옮겨 다니며 생활하였다.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에서 생활과 관련된 유적과 유물로는 석기·동물 화석·예술품·집자리 등이 확인된다.

[현황]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 1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형상으로는 함안천 남쪽에서 약 3㎞ 거리의 '구부렁골'과 접한 비탈면에 해당한다. 2009년 8월 26일부터 같은 해 9월 25일까지 우리 문화재 연구원이 조사하였다. 그 결과 몸돌 석기, 찍개, 여러 면 석기, 긁개, 돌망치 등 22점의 구석기 시대 석기가 확인되었으며, 유물들은 주변 유적과의 비교를 통해 볼 때 중기 구석기 시대의 성격을 지닌 것으로 파악된다.

[의의와 평가]

우거리 유적은 함안군 지역에서 문화재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최초의 구석기 시대 유적으로서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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