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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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Interchange |
이칭/별칭 | IC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교통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만든 입체 교차로.
[개설]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활한 운행을 보조하는 시설 또는 공작물을 의미한다.
나들목은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기능은 물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 교통 물류 거점 등을 연결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시설이다. 또한 고속도로 건설에서 가장 우선시되어 고려되는 항목이기도 하며 출발지와 목적지로서의 역할, 교통 결절점 간의 연계 체계 구축에 가장 근간이 된다.
[현황]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있는 고속도로 나들목은 총 3개소[함양, 서상, 지곡]로 광주대구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일반 도로와 연결하고 있다.
광주대구고속도로는 광주광역시를 기점으로 하여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를 거쳐 대구광역시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이다. 1984년에 최초 개통하였으며, 2015년 확장공사를 통해 왕복 4차로의 현재 고속도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광주대구고속도로에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 내 나들목은 함양나들목으로 1984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2015년 광주대구고속도로가 확장개통됨에 따라 확장공사를 통해 현재의 한옥형 나들목으로 건설되었다.
통영대전고속도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을 기점으로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를 거쳐 대전광역시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이다. 1996년 통영대전고속도로로 개통되었다가, 2005년 통영~진주 구간의 도로가 추가 개통됨에 따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통영대전고속도로에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 내 나들목은 지곡나들목, 서상나들목이다. 지곡나들목과 서상나들목은 2001년 함양분기점~무주나들목 구간이 신규 개통됨에 따라 나들목이 설치,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2018년 기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으로 가고자 할 때에는 함양분기점을 통해 함양IC로 진출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도 함양분기점을 통해 서상IC와 지곡IC로 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