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소속 함양군 지부.

[설립 목적]

연극을 통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주민들에게 연극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2월 함양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연극 동아리가 결성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1996년에 ‘극단 문화모임 광대’가 창단되었다. 2002년 11월 10일 극단 문화모임 광대 회원 중심으로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가 설립되었다.

2004년에는 경남연극제에서 ‘화요일의 두꺼비’를 공연하였으며, 이후 경남연극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2005년에는 ‘제9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2018년 9월 27일에는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 제23회 정기공연인 ‘연리목 이야기’를 공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의 주요 사업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정기공연이다. 이외에도 교육연극 연수, 어린이 연극교실 운영,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개최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10월 26일~11월 2일에는 ‘제22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이 함양학생공연장에서 경상남도 지역 12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현황]

2018년 기준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에는 지부장 1명, 사무국장 1명을 비롯하여 회원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는 지역 공연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에서 자체 제작하는 공연뿐만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공연도 초대하여 시연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