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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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孝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품평리 산 104-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지민 |
건립 시기/일시 | 1869년 - 쌍효려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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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36년 - 쌍효려 중수 |
현 소재지 | 쌍효려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품평리 산 104-1 |
성격 | 정려 |
양식 | 민도리식 |
정면 칸수 | 2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밀양 박씨 종친회 |
관리자 | 박종진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품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개설]
쌍효려(雙孝廬)는 밀양 박씨 박경택(朴璟澤)과 박경한(朴璟翰) 두 형제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두 형제는 평소에 효성이 지극하였고 모친이 위독하자 단지를 하여 생명을 연장시켜 드렸고 돌아가신 후에는 3년의 시묘 생활을 하였다. 1869년(고종 6) 정려를 하사받았다.
[위치]
쌍효려는 화순군 이양면 품평리 청영 마을 개울가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쌍효려는 건립 이후 특별한 변화는 없고 1936년에 한차례 중수를 하였다.
[형태]
쌍효려는 정면 2칸 측면 1칸의 팔작집이다. 정각 사면에는 벽체 없이 홍살을 꽂았다. 구조는 막돌 초석 위에 두리기둥을 세운 3량가의 굴도리 형식이다.
[현황]
쌍효려는 소유자의 관리 소홀로 건축 상태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정각 주위의 적벽돌 담장도 격에 맞지 않는다. 내부에는 ‘밀양 박씨 쌍효 정려기’ 편액과 정려 편액이 상부에 나란히 걸려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에 전국적으로 많이 건립된 전형적인 효자각이다. 소유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보수로 지역 효열 교육의 산 현장으로 가꾸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