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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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裵景復 |
이칭/별칭 | 중초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덕진 |
[정의]
조선 시대 화순에서 활동한 효자.
[개설]
부모에게 효도하고 십호정(十皓亭)을 지어 고을 사람들에게 학문을 권하니 고을에서 천거를 받았다.
[가계]
본관은 달성(達城). 자(字)는 중초(重初). 배을서(裵乙瑞)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배서(裵恕)이다.
[활동 사항]
배경복(裵景復)[?~?]은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에 대한 우애가 지극하였다. 부모님께 병이 생기자 정성을 다하여 보살폈다. 부모님의 상(喪)을 당하여 묘 곁에 움막을 짓고 지냈는데 움막 아래에 샘이 솟으니 사람들이 이를 ‘영험한 샘’이라고 하였다.
마을의 여러 어른과 더불어 십호정(十皓亭)을 만들어 봄가을에 학문을 권하고, 그 달의 초하룻날 향약을 외우니 고을에서 천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