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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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나비를 주제로 한 상설 전시관. 예전에는 흔했으나 현재는 환경오염으로 보기 어려운 나비와 곤충들을 전시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나비전시관은 하남세계꽃박람회, 63빌딩, 현대백화점, 고양세계꽃박람회 등에 전시했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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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봉우리. 당오름은 ‘당’이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붙인 것인데, 제주도 여러 곳에서 확인된다. 이 오름에는 크고 작은 봉우리가 있는데, 각 봉우리마다 이름이 있다. 주봉은 당오름이라 하고, 주봉 북쪽 봉수대터는 망오름 또는 개영·궤영이라고 한다. 가운데에 알오름이 있고, 알오름의 동쪽 작은 봉우리는 저성머리, 서쪽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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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가톨릭 성지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의 기념관. 성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기념관은 김대건 신부(1822~1846)가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김가항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8월 31일 라파엘호를 타고 상해를 출발, 조선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나 28일간의 표류 끝에 제주 용수리 해안에 표착한 것을 기념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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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제주판관·대정현감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천수(天受). 아버지는 참판 신상흠(愼尙欽)[1794~1874]이다. 1862년(철종 13) 제주안핵겸찰리어사(濟州按覈兼察理御使) 이건필(李建弼)[1820~?]이 부임하고 과거를 실시하여 문과에 5명, 무과에 38명을 선발할 때 합격하고 1863년(철종 14) 정시 문과에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사헌부지평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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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열녀 이야기. 한경면 용수리 포구 옆에는 고목이 울창한 숲이 있는데, 이곳에 절부암이라고 부르는 바위가 있다. 이 바위와 관련하여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1975년 한경면 고산리에 사는 이자영(남, 77세)이 구술한 것을 현용준이 채록하여 1985년에 출판한 『제주도전설지』에 실었다. 옛날 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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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방사(防邪) 유적 2기(基). 용수마을에는 포구 밖 ‘새원’이라는 곳과 ‘화성물’이라고 불리는 곳에 각 1기씩 2기의 방사탑이 세워져 있다. 남쪽과 북쪽의 답 모두 바닷물이 닿은 암반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답 위에는 긴 돌을 세워 놓았다. 돌은 새부리 모양과 흡사한 것들인데 서쪽을 향하고 있다. 이 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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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지역의 가뭄에 대비하기 위하여 1957년 4월 30일 용수저수지가 건립되었으며 평대지(坪代池), 뱅뒷물저수지, 서부저수지, 용수황새도래지라고도 부른다. 용수저수지는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충혼 묘지 일대의 매고무동산[埋骨童山] 동쪽에 위치한다. 또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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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조선시대 차귀진 소속의 연대. 우두연대는 북쪽으로 두모연대(직선 거리 3.9㎞), 남쪽으로 대정현의 당산봉수(직선거리 1.9㎞)와 교신하였으며, 소속 별장 6명, 봉군 12명을 배치하였다. 우두연대는 용수리(龍水里) 일주 도로에서 해안 쪽으로 1.4㎞ 정도 떨어진 ‘쇠머리 동산’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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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포구. 우두포는 지금의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펄낭과 그 주변을 두고 이른 말이며, 당시 우두곶(牛頭串)이라는 지경 이름을 취한 포구의 이름이다. 「제주삼현도」에서는 망동산과 쉐머리코지, 그리고 연대를 그려 놓았다. 망동산과 쉐머리코지는 지금의 한경면 용수리에 있다. 우두포는 쉐머리코지에 의지하여 만든 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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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포구. 우포는 지금의 한경면 용수리 해변에 있는 부게원을 두고 이른 말이며, 어로 시설인 원이 들어서기 전에 이 포구를 어떻게 불렀는지를 알 수 없다. 우포는 당시 벗걸이라는 마을 이름을 취한 포구의 이름이다. 이증은 우포를 대정현에서 대강을 붙일 수 있는 여섯 곳의 포구 중 하나라고 하였다. 이증은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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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조선 말기 절부(節婦) 고씨(高氏)의 절개를 기리는 바위. 절부암은 198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바위로서,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조난당한 남편을 기다리다 못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고씨 부인의 비통한 사연이 전해오는 곳이다. 옛날 용수리 마을에 강사철과 고씨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이 처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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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2738-3번지에서 한경면 신창리 616번지에 이르는 도로. 한경면 지역 내 여러 마을을 지나는 도로라는 뜻에서 한경 해안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경면은 우리나라 최초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1821-1846) 신부가 라파엘 호를 타고 제주에 첫발을 디딘 곳으로 김대건 신부와의 인연을 기리는 뜻에서 2012년 12월 30일 ‘성 김대건 해안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