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동굴소리연구회가 주관하는 음악회. 방선문(訪仙門)은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인 영구춘화(瀛邱春花)의 장소로 그리고 판소리 「배비장전」의 배경 무대로 유명한 곳이다. 지금도 방선문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새긴 마애명(磨崖銘) 60여 점이 남아 있다. 방선문은 옛날 효성이 지극한 나무꾼이 신선을 만났다 하여 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음악회. 조선시대 선비들은 달빛이 교교하게 용연을 비추면 그 곳에 배를 띄워 밤의 정취에 취했다고 한다. 이때 배에 켜 놓은 등불이 밝은 달빛과 어울려 아름다운 야경을 이루었는데, 이러한 밤배놀이를 용연야범(龍淵夜泛)이라 불렀다. 용연선상음악회는 1999년 동굴소리연구회의 대표였던 현행복이 용연야범을 음악회로 재현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행해지는 소리를 소재로 하여 박자, 선율, 화성, 음색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해서 감정을 드러내는 예술. 음악은 일반적으로 시간 예술로 불리고 있는데, 문예나 무용과 더불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성, 전개된다. 1. 6·25전쟁 이전 1946년 제주도 최초로 제주중학교의 15인조 교악대가 김국배에 의해 발대되었고, 1948년 3월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합창단. 제주소년소녀합창단은 제주의 전통 민요와 전래 동화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표현해 제주의 민속 문화를 이끌어 나갈 음악 꿈나무들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제주소년소녀합창단은 2000년 6월 4일에 창단식과 창단 공연을 개최하면서 탄생되었다. 제주에서 다섯 번째로 탄생된 비영리 단체로 창단 이후 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에 있는 제주 지역의 합창음악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된 음악 단체. 한국합창총연합회 제주도지회는 합창음악을 통해 제주도 합창음악의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86년 7월 제주 음악계의 합창음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창립 총회를 열었고 초대회장으로 좌운국이 선출되었다. 1988년 8월 정기총회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