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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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에 속하는 법정동. 지형이 동그랗게 생긴 들이 있어 도련평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본래 제주군(북제주군) 중면 지역으로 도련드르, 도련이드르, 도려이, 도련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옛 도련리 지역과, 삼양리와 봉개리 일부를 통합하여 도련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제주시에 편입되어 도련리를 나누어 도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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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제주군[북제주군] 중면 지역으로 도련드르, 도련이드르, 도려이, 도련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옛 도련리 지역과, 삼양리와 봉개리 일부를 통합하여 도련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제주시에 편입되어 도련리를 나누어 도련 1동과 도련 2동으로 갈랐으며, 1962년 1월 1일 제주시 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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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삼양해수욕장에서 음력 6월에 하는 풍속. ‘모래뜸질’은 모래 구덩이에 들어가 전신을 뜨거운 모래에 묻는 일종의 한증 요법이다.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삼양해수욕장은 다른 바닷가와는 달리 흑모래 사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에는 발도 디딜 수 없을 만큼 뜨겁다. 이 때문에 삼복 더위에 삼양해수욕장에서 모래뜸질을 하면 신경통에 효험이 크다고 하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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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예술품을 전시하거나 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 제주 지역의 문화 시설은 공연 시설과 전시 시설, 도서관, 박물관, 영화관으로 나눌 수 있다. 제주시의 종합 문화 예술 공연장으로는 제주도 문예회관과 제주시민회관, 제주해변공연장, 한라아트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산업정보대학 공연장 등이 있다. 박물관으로는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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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과 화북동의 경계인 삼수천에 있는 다리. 제주시 삼양동 입구의 12번로(일주도로)에 있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따서 삼양교가 되었다. 길이는 13.8m, 폭은 35m, 유효폭은 26m, 높이는 8.3m이다. 경간 구조는 1 슬래브이며, 경간 수는 1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13.8m이다. 총 차선 수는 6차선으로 이루어져 교량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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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이란 계절에 따라 지켜지는 일반적인 생활 풍속을 말하는 것으로 연중 행사라고도 한다. 계절에 따라 관습적으로 반복되는 생활 양식이기 때문에 세시풍속에는 한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업·역사·사회가 반영되어 있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땅이 척박하고 가난한 절해의 고도여서 환해천험(環海千險)의 섬이라 하였다. 제주도민은 철따라 불어오는 계절풍, 달의 주기에 따라 변하는 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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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1동에 있었던 포구. 소흘포는 지금의 제주시 삼양1동에 있는 ‘동카름성창’을 두고 이른 말이다. 원당포(元堂浦)는 지금의 제주시 삼양동에 있었던 포구로, 원당포를 두고 옛 문헌은 소흘포(所訖浦)라고도 하였다. 소흘포는 당시 소흘촌(所訖村)이라는 마을 이름을 취한 포구이다. 「제주삼현도(濟州三縣圖)」에는 원당봉(元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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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에서 제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예부터 정성을 들여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후손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믿었다. 「제사 이야기」는 제사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로, 제주 지역에서는 이와 비슷한 이야기들이 여럿 전한다. 1959년 8월 제주시 삼양동에 사는 성명 미상(남, 60세)이 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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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을 시조로 하고 전우선을 입도조로 하는 제주의 세거 성씨. 전씨의 도시조는 백제의 10대 개국공신의 한 사람인 전섭(全聶)이다. 『전씨세보』에 의하면 고구려 동명왕 주몽의 셋째 아들인 온조가 열 사람의 막료(幕僚)를 이끌고 남으로 내려와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백제를 건국하였는데, 환성군(歡城君) 전섭(全聶)도 그들 공신의 한사람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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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자라고 있는 운향과의 과실. 운향과의 상록아 교목으로 제주시 삼양동·도련동, 제주시 일도1동,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등산 등에서 자라고 있다. 속명은 아프리카산의 향나무 옛 그리스어 이름인 kitron에서 유래되었다. 옛 문헌인『세종실록지리지』, 『탐라지』 등에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인 다나카[田中]가 1950년 일본의 원예학회에 한국의 청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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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지역에서 출토된 흙을 빚어 불에 구워 만든 용기. 신석기 시대 이래로 대표적인 산물인 토기는 점토를 물에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 낸 용기이다. 토기는 과거의 수렵·채집 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 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 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연적인 구덩이나 풀로 만든 바구니, 나무 용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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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연로에 있는 제주 지역의 전력 사업을 총괄하는 공기업체.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는 1926년 4월 21일 제주 전기 주식회사로 발족한 이래 1961년 7월 1일 한국 전력 주식회사 전남 지점 제주 영업소로 개편되었다. 1982년 1월 1일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사로 개칭되어 발전에서부터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