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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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에 있는 마을. 제주시 화북1동 서쪽 바닷가에 있는 자연 포구 이름이자 자연 마을이다. 이 마을은 제주4·3사건 때 폐동되었다. 고놀개라고 부르다가 소리가 고늘개로 바뀌면서 곤을개로 인식하여 곤을포로 표기하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차자표기로 고로포로, 일제 강점기부터 곤을포가 되었으며, 마을 이름도 고로촌 또는 고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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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에 있었던 포구. 「제주삼현도」에는 제주시 화북1동으로 흘러드는 화북천과 그 하류 주변에 고로포가 그려져 있다. 고로(古老)나 고로(高老)는 글자만 다를 뿐 음은 같다. 화북천을 끼고 있는 제주시 화북1동의 서쪽 동네를 곤흘동네라고 한다. 『탐라지』에는 “주 동쪽 13리에 있다. 가물면 마르고 비가 오면 물이 넘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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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관악 연주 단체. 제주 지역 내 거주하는 관악에 관심 있는 중학생·고등학생들로 구성하여 다양한 연주 활동과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제주 지역 문화 예술과 관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11월 25일 창립 이후 제주시 관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연습을 가졌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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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동에 있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신당. 제주 지역의 신당은 흔히 본향당, 일뤠당, 여드레당, 해신당으로 나누는데, 그 중 본향당은 마을 공동체의 신을 모시는 성소로 마을굿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본향당 당신은 마을 공동체의 신인만큼 마을 사람 전체의 생명과 건강, 사업 번창 등 모든 부분을 관장한다. 본래는 모든 자연마을마다 마을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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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조선 전기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한 9개 진(鎭)의 외곽을 빙 둘러서 축조한 성곽 중 조천진에 축조한 성곽. 화북포는 조선 시대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수전소로 방어의 요새였다. 이원진의 『탐라지』에 의하면 화북포에는 판옥전선이 중부, 좌부, 우부에 각각 1척씩 있다. 또한 비상 양곡이 6석, 격군이 180명, 사포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