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1745년(영조 21) 이산부사 재임 중 사간원정언 이응협(李應協)[1709~?]이 “이산부사(理山府使) 김몽규는 탐욕스러운데다가 불법을 자행하여, 원망이 무더기로 일어나고 있으며”라는 상소를 올려 파직되었다. 1752년(영조 28) 12월 윤구연(尹九淵)의 후임으로 제주목사에 부임하였으며, 1754년 (영조 30) 10월에 영조의 탄신일에 축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어사 심동신의 선정비. 심동신이 1859년(철종 10) 11월에 암행어사로 파견되어 제주목사 정우현(鄭愚鉉)을 뇌물죄로 파직시키고, 1860년(철종 11) 도민의 시전(柴錢) 4백 냥을 감면해 주었다. 또한 제주성의 효자 김광숙(金光淑), 오라리의 양일복(梁日福)의 처 열녀 김씨, 매촌(梅村)의 변지환(邊之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