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건립 경위]

지동제는 진안군 성수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도통리 지동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0년 10월 21일에 흙댐으로 준공되었다.

[구성]

유역 면적은 20.2ha, 만수 면적은 0.7ha이고, 홍수 면적은 0.9ha, 수혜 면적은 8.7ha이다. 주로 관개용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홍수 조절기능도 하고 있다.

제체 형식은 필댐[죤형]이고, 제당 체적은 18,960㎥, 제당 연장은 88m, 제정 폭은 3m, 제당 높이는 7.43m, 제당 표고는 101.4EL.m이며, 사면 경사는 상류가 1:2.00 하류가 1:1.50이다. 사면 보호공은 상류가 사석, 하류는 떼이다.

총 저수량은 18.75톤이며, 유효 저수량도 18.45톤이다. 여수토 형식은 월류형으로 여수토 언체 길이는 3m, 여수토 언체 높이는 0.6m, 여수토 언정 표고는 398.67EL.m, 여수토 일류 수심은 0.5m이며, 여수토 측벽고는 1.3m이다. 복통 형식은 원형으로 복통 규격은 0.30m, 복통 연장은 28.8m이다.

[현황]

2014년 1월 현재 지동제는 한국 농어촌 공사 전북 지역 본부 무진장 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동제의 총 저수량은 1만 9000톤으로서 50만 톤 미만이므로 2종 시설로 구분된다.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며, 한발 빈도는 10년, 홍수 빈도는 100년이다. 대권역은 섬진강이고, 중권역은 섬진강댐에 속한다. 진성 지구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섬진강으로 합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