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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1136
한자 演劇
영어의미역 Theater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승철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배우가 희곡 속의 인물로 분장하여 몸짓·동작·말로써 연희 장소에서 창출해 내는 종합 예술.

[개설]

연극은 삶의 근원적이고 총체적인 경험에 기원을 두고 있어 다른 어떤 문화적 산물 못지않은 역사적·지역적·민족적 소산이다. 이에 비해 영화는 제작 과정에 창조적 요소와 기계적·기술적·경제적 요소가 합쳐져 만들어진다.

따라서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작자·스튜디오·카메라·녹음·현상 등의 시설이 있어야 하며, 감독·시나리오 작가·배우·촬영 기사·미술가·음악가·편집자가 공동으로 작업해야 한다.

이처럼 연극과 영화가 제작되는 과정은 다르지만, 관객과 극장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인 특성을 지녔다. 특히 극장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공간으로서 연극과 영화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현황]

1950년대 중반에서 1960년대 초반 동안 진천 지역에서는 1년에 1~2회 정도 이동 가설극장을 세운 유랑 극단과 서커스단에서 신파극을 상연하였다. 공연은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재래시장[지금의 5일장 터]과 백곡천(栢谷川) 변에서 천막을 치고 이루어졌다.

2005년 화랑관이 준공되면서 다양한 연극이 공연되고 있으며, 진천군민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아동극이 순회 공연되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의 발달로 청주 등 인근 도시로 연극을 보러 가기도 한다.

[참고문헌]
  • 전화 인터뷰(진천문화원 원장 남명수, 남, 200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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