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민주적 태도로 더불어 사는 학생(도덕), 깊이 생각하고 마음껏 표현하는 어린이(창의), 소질을 계발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개척), 몸이 튼튼하고 마음씨가 고운 어린이(건강),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애호하는 어린이(가치 창조)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35년 3월 31일 석교심상소학교 부설 죽림간이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행위와 그 과정. 전라남도 진도군에서는 조선 전기인 세종 20년에 공립중학교격인 진도향교가 처음으로 세워졌다. 물론 그 전에도 서당과 같은 교육기관이 마을이나 문중 단위로 운영되어 후학을 양성했을 것이다. 진도향교는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는 했지만 임진왜란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그 기능을 유지했다. 1602년(선조 25년)에는 성북(城北)[현 북상리로 비...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명슬리에 있는 행정리. 마을에서 위치가 중간에 있어 중미라고 부르게 되었다. 1400년경 김해김씨와 창녕조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임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미리, 중미리를 병합하고 명슬리라 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대곡산[236m], 삼막봉[258m], 대학봉[190m], 봉호산[191m]...
국민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보통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초등학교는 일반교육·기초교육·보통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헌법 제16조에서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여 1950년 6월부터 초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용호리에 있는 행정리. 1350년 경 길우마을 뒤 웡꿀(원동)에 진주하씨가 입촌하였으나 터가 협소하여 1400년경에 진주하씨 21대손 하윤상이 시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구리가 속한 용호리는 본래 진도군 임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산리, 도장리와 함께 호구리를 병합하여 용산과 호구의 이름을 따서 용호리라 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호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광석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호구리 광구리 쪽으로 10기의 고인돌이 남-북 1열로 배치되어 있다. 1968년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에서 남해안 도서 지역의 고고학적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처음 학계에 알려졌다. 그 후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재조사되었다. 고인돌 2기에서 받침돌이 확인된 것으로 보아 전체적으로 기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