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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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있는 용샘과 울돌목에 전해지는 이야기. ‘용샘’은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망적산(철마산, 해발 295m) 산정에 있는 샘이고, ‘울돌목’은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와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울리 사이에 있는 해협으로, 두 곳 모두「망적산 용샘전설」에서 그 지명유래가 이야기되고 있다. 1962년 6월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에서 이 마을에 사는 이채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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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운 마음과 밝은 지혜를 기르자’는 교훈 아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다양한 취미생활로 자기 소질을 가꾸는 어린이, 기본 생활습관이 몸에 밴 예의 바른 어린이, 스스로 자기 몸을 단련하는 건강한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6년 5월 4일 군내공립보통학교 부설 둔전간이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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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있는 나루. 1656년에 간행된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진도 우역(郵驛) 항목에 녹진나루 이용자들을 위한 녹진원(鹿津院)이라는 여행객 숙소가 있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지형이 사슴의 뿔처럼 생겨서 녹진리(鹿津里)라 하였으며, 녹진나루는 녹진리에서 유래하였다. 진도군 군내면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해남군과 마주보고 있다. 녹진나루 앞에는 물살이 거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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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있는 산. 망금산은 망금 뒤에 있는 산으로 진도의 관문산이다. 산의 높이는 115m이다. 산정부에 가로 30m, 세로 20m의 토성이 축성된 흔적이 있다. 백제 이후 바다 물목을 지키는 군대 주둔지였다. 충무공 이순신이 진도를 남도(南道)의 요충(要衝)이라 하였고 조선 선조 때 판중추부사 윤두수가 진도를 "가장 중요한 관방지역(最爲緊關之地)"이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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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탑. 1984년 10월 18일 진도대교가 준공됨에 따라 섬이던 진도가 육지와 연결된 것을 기념하여 현대건설이 건립한 기념탑이다. 진도대교 준공탑은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녹진관광지 내에 세워져 있다. 진도대교 준공탑은 기념 조형물 형태로 지어진 탑이다. 상단에는 화강암으로 된 환조물이 있고, 하단에는 대리석 위에 부조가 새겨져 있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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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있는 산성. 초축시기는『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는 고려 말 삼별초의 진도 진입 시에 왕온이 쌓은 것으로 밝히고 있으나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통일신라의 유물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 시기에 산성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 말 삼별초와 정유재란 당시의 명량대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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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속해있는 섬. 명량대첩 당시 수장(水葬)된 일본 수군의 피가 스며들어 붉게 보인다 하여 피섬으로 부르게 되었다. 피섬은 규석 계열의 붉은색 암반으로 이루어졌다. 진도군과 해남군 사이에 있는 명량해협(울돌목) 가운데 위치했으나 지금은 녹진관광지에 포함되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망금산 관방성에서 50m 거리에 있다. 피섬의 면적은 331㎡, 높이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