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에서 용인리 사이에 있는 방조제. 1945년 광복 후 덕병리에서 용인리에 이르는 350m의 덕병방조제를 준공하였다. 용인리는 덕병방조제 축조 후 진도 각처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이다. 주민들은 덕병방조제로 새로 생긴 간척지에서 천일염을 시작하였다. 1990년대 들어 멀리 나리방조제가 축조되면서 덕병방조제는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진도군 군...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에서 분토리나 정자리로 넘어가는 고개. 달마산[134m]과 고두산(高頭山)[252.2m] 사이의 완경사면에 위치한다. 솔개재 남쪽으로는 군내천이 흐르고 있다. 솔개재는 군내면의 남서쪽에 위치한다. 2차선 도로가 솔개재를 지나 분토리와 정자리로 이어져 있다. 솔개재는 높이 85m의 고개이다....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전주이씨는 조선왕조의 왕족이다. 진도에 거주하는 전주이씨는 681가구로 창녕조씨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성씨이다. 그 중 성종 때 진도에 유배 왔다는 이거 집안이 대표적 파계이다. 전주이씨는 이한(李翰)을 시조로 한다. 이한은 신라 때 사공을 지냈고, 태종무열왕의 10세손 김은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해 우리나라 최대의 벌족인 대성의 연원을 이루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