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돈지리에서 옥대리로 가다 보면 옥대리 마을 좌측 구릉상에 21기의 고인돌이 타원형을 이루며 모여 있다. 주변에 많은 석재가 널려 있어 고인돌의 아래쪽이 파괴된 것으로 추측된다.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했을 때 조사되었다. 고인돌의 아래쪽이 매몰되고 파괴되어 확실한 형식을 알 수 없다. 규모는 일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