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관마 고인돌군은 3개 군집을 이루고 있는데, 가군 9기, 나군 2기, 다군 8기 등 19기의 고인돌로 이루어져 있다. 관마 고인돌군 가운데 가군 고인돌의 위치는 관마리 전면 약 200m 지점이다. 설남신씨 밭 가운데 9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다. 주위는 낮은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작은 분지를 이룬다. 이곳에서 약 50m...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삼국시대에 걸친 유물산포지. 관마리 유물산포지는 2개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관마리 유물산포지 가 지역은 관마리 마을 앞 약 200m 지점 밭에 있다. 주위는 낮은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작은 분지를 이루고 있다.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이곳 지석묘군으로부터 북동방향 약 2㎞ 정도에 바닷물이 들어왔다고 하며 현재는 간척으로 벼농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순창설씨는 신라 개국 이전 경주 지역 6부 촌장이었다는 설거백을 시조로 한다. 정토 불교의 선구자이며 민중 불교의 상징인 원효(元曉, 617~686)대사가 이 집안의 18세손이고, 원효의 아들인 설총(薛聰)[655~743]은 19세손으로 신라 3대 문장가로 불렸다. 54세손인 설우소는 순창에서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로 건너와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