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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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를 꺾으면서 부르는 민요. 고사리타령은 부녀요(婦女謠)의 하나로 ‘고사리 꺾는 소리’라고도 부른다. 황해도의 신계군, 경상북도의 영덕군·영양군, 충청남도의 보령군, 전라북도의 장수군, 전라남도의 진도군과 해남군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퍼져 있다. 가사는 대개 가난의 한스러움과 시집살이의 고달픔을 나타내며, 노동요의 형태를 갖추면서 단순하고 불규칙한 박자로 부른다. 강강술래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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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아이들이 논에서 새를 쫒을 때 부르는 노래. 새모는 소리는 일반적인 가창유희요로도 부른다. ‘새보는 노래’, ‘새쫓는 노래’ 등으로도 불린다. 노래에 등장하는 새는 대개 농사를 방해하는 부정적 의미를 지닌다. 동요는 지역적 특성이 강하지 않은 단순한 음계와 박자를 사용한다. 음계는 미라도의 3음을 사용하여 부르는 경우가 많고, 박자는 3소박 4박이 가장 일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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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역사. 일제강점기와 현대의 진도의 역사는 민족사의 고난과 함께 하는 것이었다. 진도는 일본 제국주의의 경제적 침략이 일찍부터 시작된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진도가 목포·해남에 인접한 다도해의 요충지로서 풍부한 농·수산물의 생산지인 때문이다. 이런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 대해 진도민의 저항 또한 거세었다. 또한 3·1운동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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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반봉건·반침략의 기치 아래 일어난 농민들의 사회개혁운동. 동학은 1860년 최제우가 창도한 종교로, ‘보국안민 광제창생(輔國安民 廣濟蒼生)’을 기초로 천주교인 서학에 대칭되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동학농민군이 궤멸되고 1905년 교도 손병희(孫秉熙)는 교명을 천도교(天道敎)로 바꿨다.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에 일어난 반제·반봉건·근대화운동으로 농민전쟁, 동학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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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에 있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이나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016년 7월 현재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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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를 잡거나 기르는 데 사용하는 도구. 현재 전라남도 진도군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지만 과거에는 조도군도뿐 아니라 체도(體島) 전체가 반농반어업을 생업으로 삼던 곳이었다. 일반적으로 진도가 농업 중심으로 비춰지는 것은 수많은 간척이 있고 난 이후이다. 옛날에는 복잡하게 얽힌 리아스식 해안과 천혜의 자원이었던 갯벌 때문에 소만 어업과 갯벌 어업이 생업의 중심이었다. 즉, 간척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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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접도에 있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이나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016년 7월 현재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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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도는 어로활동이 활발한 섬이다. 특히 닻배라고 불리는 조기잡이 어로는 관매도를 비롯한 조도군도의 두드러진 전통 중의 하나이며, 1960년대까지도 사용되던 닻배는 이 지역사람들의 어로활동을 상징하는 문화적 코드라고 할 수 있다. 전라북도 위도의 칠산어장까지 원정을 다녔던 닻배는, 외형적인 규모에서뿐만 아니라 생활문화를 지탱하는 물적 기반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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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민속놀이 보존·전승 단체. 농악 및 민요, 무용, 민속놀이 등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장이던 허옥인의 요청에 의해 농악단으로 출발했다가 1982년에 박석근을 중심으로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게 되었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전국을 무대로 토속공연을 개최하는 단체로까지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주로 진도 내에서 토속무용과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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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처녀나 젊은 색시들이 모여서 놀던 놀이. 춘향내론다놀이는 음력 설이나 보름, 추석 등의 명절이나 농한기에 젊은 여자들이 ‘춘향’이라고 부르는 신을 불러내서 노는 놀이로, 주로 방안에서 연행된다. 진도군에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여러 지방에서 연행되는 놀이로 「꼬대각시놀리기」나 「춘향내리기놀이」 등으로도 불린다. 신이 잘 내리는 사람을 중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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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에 있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이나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016년 7월 현재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