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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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있는 행정리. 옷나무 밭이 많아 옷 밭 또는 칠전이라 하였다. 마을의 입향조는 전주이씨이며, 칠전리 10반 "장태"와 인접한 곳에 8·15 해방 후 일본, 만주 등 외국에 흩어진 동포들이 돌아와 정부에서 임시로 주택을 지어 이주한 마을로서 신생리(신생동)라 부르게 된 것이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금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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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속한 행정리. 마을의 입향조는 임씨이다. 중굴리는 과거에 서쪽 임회면으로 통하는 길목마을이었다. 1914년에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명금면의 중굴리, 하굴리와 의신면의 침계리 일부를 병합하여 칠전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중굴리 동쪽으로 가단가는 옛길이 있다. 서쪽으로는 임회면으로 다니던 꿀재가 있으며 정상 아래에 당터가 있다. 서북쪽으로는 하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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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중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중굴리에서 하굴리로 향하는 농로를 따라 150m 정도 가면 왼쪽에 고인돌 1기가 있고, 오른쪽에 2기의 고인돌이 있다.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했을 때 발견, 조사되었다. 고인돌 아래쪽이 잡석 등으로 매몰되어 받침돌 등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대형 고인돌 1기에서 받침돌 여섯 개가 덮개돌을 받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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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중굴리에 있는 선돌. 중굴리에서 하굴리로 가는 도중 농로 오른쪽 중굴 고인돌군과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다. 선돌의 크기는 100×50×40㎝이다. 선돌은 삼막봉(251m) 북쪽의 경사면에 위치하며,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선돌은 밭둑을 표시하기 위해 돌담을 쌓는 축대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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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칠전리는 당초 옻나무가 무성해서 옻밭이라 하였으며, 이 옻밭을 의역해서 마을이름을 칠전(漆田)이라 하다가 알기 쉬운 칠전(七田)으로 고쳐 쓰고 있다. 1500년 경 장흥임씨(長興任氏)가 처음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았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금면의 중굴리, 하굴리와 의신면 침계리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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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속하는 행정리. 인근에 상굴, 중굴이라는 마을이 있으며, 아랫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하굴이라 한다. 칠전리와 함께 명금면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명금면의 중굴리, 하굴리와 의신면의 침계리 일부를 병합하여 칠전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마을 위치는 동향을 하고, 교통로는 과거 칠전리 쪽 외야골을 경유하는 통로였으나 염장개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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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하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중굴리에서 하굴리로 가는 농로 오른쪽의 박동열 씨 밭에 1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현재는 유실되어 확인할 수 없다. 기존 조사내용에 따르면 덮개돌은 타원형이고, 장축방향은 동서 방향이다. 크기는 650×440×170㎝이며, 여섯 개의 받침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