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도강은 오늘날 전라남도 강진군의 북부에 있던 고려 때 고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남쪽 고을 탐진과 합해 강진군이 되었기 때문에 도강김씨를 강진김씨라고도 한다. 도강김씨 집안은 경순왕의 7대손 김희조(金希祖)를 시조로 하고 그로부터 5세인 김일(金鎰)을 기일세조(起一世祖)로 한다. 김경의(金敬義)는 오늘날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당현에...
조선중기 진도에 정착한 입도조. 본관은 남평. 남평문씨 20세손이다. 문익점의 9세손이다. 아버지는 문귀중(文貴重)이다. 전라남도 나주군에서 살다가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로 들어왔다. 진도에 있는 남평문씨 집안은 문만 집안, 해남군에서 군내면 대사리로 들어온 22세손 문종(文宗) 집안, 지산면 오류리에 들어온 20세손 문덕련(文德連) 집안 등 세 집안이 있다....
지산면 인지리는 지산면의 소재지 마을이다. 진도의 7개 무형문화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무형문화재의 본산이라고 할만하다. 직접적으로 관련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는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을 비롯해,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인 진도만가가 해당되고, 간접적으로는 강강술래, 다시래기 등의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와 진도북놀이 등의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가 해당된다.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