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군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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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에 관련된 기술 내용은 『지명총람』(진도군)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이병일(남, 76세, 덕병 노인회장) 씨와의 면담조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작성되었다. 이 항의 내용은 행정리로서 덕병리에 있는 지명만을 대상으로 기술하였다. 가심재[고개] 덕병에서 분토리의 분산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옛날에 전통혼례를 치르면서 가마를 타고 분산마을 쪽으로 넘어가야 할 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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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현재 덕병리는 102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는 남자 108명, 여자 117명이다. 덕병리는 행정리로, 덕병마을은 물론 용인과 한의마을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마을들은 백조도래지인 나리방조제를 둘러싸고 있다. 이곳 나리방조제를 막기 전까지 용인마을은 염전을, 한의마을은 김 양식을 많이 했던 어촌마을이었고, 덕병마을도 바지락과 낙지 잡이 등이 많이 이루어졌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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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지형이 사슴의 뿔처럼 생겼으므로 녹진이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죽전리, 대사리,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녹진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의 망금산(望金山)[111m], 서쪽에 도암산[122m]이 있을 뿐 대부분 지역이 낮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의 북부에 있으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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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1445년 이 동네 뒷산에 국영목장이 개설되고 둔전으로 간척사업이 이뤄졌던 것 같다. 목장을 위해 신안주씨가 들어오고 간척을 위해 밀양손씨가 들어 왔던 것으로 보인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덕저리, 떡저리, 또는 덕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인리, 한의리를 병합하여 덕병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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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조선시대 때 둔전이 있으므로 둔전이라 하였다. 1350년경에 연안차씨가 입성하였다고 전해온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 있는 고두산 줄기의 사면에 있다. 마을 앞에 형성되어 있는 둔전들은 둔전방조제로 인하여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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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속한 행정리. 망금산 아래가 되므로 만금리가 되었으며, 또는 명량을 망보는 망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의이씨가 진도군 고군면에서 살다가 만금리로 입주하면서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전리, 대사리,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녹진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1960년대에 마을이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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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분토가 나므로 분톳골 또는 분토라 하였다. 현풍곽씨 목사공파 후손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사리, 동산리, 일부와 군이면의 월가리 일부를 병합하여 분토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의 고두산(高頭山)[252m]이 동서로 걸쳐 있으며, 동쪽은 철천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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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에 속한 행정리. 1789년 호구총수기록에는 상가흥(上嘉興)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고려 때 가흥현의 위쪽 마을 이란 뜻이다. 상가마을은 1437년 양경군수가 진도군수가 되어 설군 작업을 할 때 따라온 조카 양진회(梁進淮)가 설촌했다고 전해온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가리를 병합하여 송산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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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가는 등성이가 되므로 가는골재에서 마을 이름이 나왔다. 세등리 마을은 참봉공의 증손 곽호례(郭好禮)[1541~1591]가 1560년대에 밀양박씨 박령의 사위가 되어 해남에서 건너와 살면서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이면의 유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세등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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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세등리 세등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에 마을을 위해 올리는 제사.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에 속했으며, 가는 등성이라는 뜻으로 세등(細登)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고이면의 유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세등리라는 이름으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주요 성씨는 현풍곽씨로 곽씨 집안이 마을주민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진도의 곽씨는 목사공파와 참봉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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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소나무가 많아 솔뫼 또는 송산이라 하였다. 입향조로 조씨가 먼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가리를 병합하여 송산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 있는 고두산(高頭山)[252m]지맥의 동쪽에 해당되며, 동쪽에는 철천산[161m]이 있다. 군내면의 동남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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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둔전리에 속한 행정리. 1960년대 둔전간척사업 후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1909년에 밀양박씨 박일흥이 입향한 것으로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에 망금산과 남쪽에 금골산이 있을 뿐 낮은 구릉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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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둔전리에 속한 행정리. 1920년에 현풍곽씨가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1958년에 신동리와 고군면 오류리에 방조제를 막아서 농토가 간척되자 한국동란 때 황해도 이주민을 정착시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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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둔전리에 속한 행정리. 1800년경 서씨가 처음 시거하였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에는 금골산, 남쪽에는 고두산(高頭山)[252m]의 줄기가 동서로 뻗어 있다. 마을은 서쪽 사면 아래에 있다. 마을 앞에 있는 농경지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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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분토리에 속한 행정리.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사리, 동산리, 일부와 군이면의 월가리 일부를 병합하여 분토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 철마산(鐵馬山)[304m], 망적산[266m]이 남북으로 걸쳐 있으며, 북쪽에는 고두산(高頭山)[252m]이 있다. 마을 주변은 대체로 낮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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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덕병리에 속한 행정리. 제주양씨인 양강암이 제주에서 이거하면서부터라고 전하며, 마을 앞에 한의간척사업이 시작되면서 각처에서 사람들이 모이면서 마을이 되었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으로서 덕저리, 떡저리 또는 덕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인리, 한의리를 병합하여 덕병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는 금골산(金骨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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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용장산 밑이 되므로 용장골 또는 용장이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세등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장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는 군내면의 경계를 이루는 선황산이 있으며, 남쪽에는 상봉, 일출봉 등이 있다. 농경지의 농업용수로 용장저수지의 물을 이용하고 있다. 군내면의 동부에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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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세등리에 속한 행정리. 장언리 마을은 밀양박씨와 김해김씨가 둔전 간척답 경작으로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1952년에 김대영이 둔전 간척사업장 인부로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도 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이면의 유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세등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는 선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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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녹진리에 속한 행정리. 1400년 말 능성구씨가 입향하였다고 전해지나 사실적 근거는 찾기 어렵다. 해남에서 처음 진도로 건너온 원주이씨, 남평문씨 등의 첫 정착지이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죽전리, 대사리,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녹진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의 서쪽에는 건배산[118m]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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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죽전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모시는 마을제사. 본래 진도군 군일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지형이 사슴의 뿔처럼 생겼다 해서 녹진(鹿津)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죽전리, 대사리,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녹진리라 불리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울돌목, 망금산, 노적봉 등의 고적이 있어서 유명하다. 죽전마을에는 1400년대 말 능선구씨가 입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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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분토리에 속한 행정리.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사리, 동산리 일부와 군이면의 월가리 일부를 병합하여 분토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에는 고두산(高頭山)[252m]의 줄기가 동서로 걸쳐 있는데, 그 중간 아래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군내면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은 송산리, 서쪽은 정자리, 남쪽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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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덕병리에 속한 행정리. 원래는 섬이었으나 1970년대 간척사업으로 연륙되었다. 정자리 북쪽 섬이라 옛말에 따라 ‘하늬섬’이라 했던 것이 한문으로 한의(寒衣)가 되었다. 마을의 입향조는 현풍곽씨와 경주김씨로 1815년경에 입촌한 것으로 전해온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으로서 덕저리, 떡저리 또는 덕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