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이북에 고향을 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집단 거주지역. 한국전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황해도 장연, 송화, 옹진 사람들을 수용하면서 생긴 집단 거주지역이다. 2005년 현재 진도에는 실향민 350가구가 여러 곳에 흩어져 살고 있으며 실향민회(회장 전송권)가 있다. 한국전쟁이 일어나 낙동강변까지 밀렸던 한국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뒤집혔다. 그...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776-20번지에 있는 민요보존단체. 진도민요보존회는 남도잡가가 전남도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조직된 문화재 그룹에 속한다. 진도의 토속민요와 남도잡가(남도민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요보존단체이다. 2001년 남도잡가(남도민요)가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가 되면서 남도잡가(남도민요)를 보존 및 전승하기 위하여 강송대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