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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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2002년 2월 4일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에서 나경수가 조사하였고, 제보자는 이 마을에 사는 박명우(남, 80세)이다. 귀성마을의 유래에 관해서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그 중 하나는 귀성마을이 옛날부터 항상 고기가 많이 잡혀서 황금리로 불렸으나, 어느 해부턴가 마을 위로 남극노인성이 비추면서 장수마을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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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임회면에 있는 여귀산의 지명에 얽힌 이야기. 선녀가 가야금을 타는 ‘옥녀탄금형’의 산세여서 귀성마을에서 태어난 여자들은 모두 똑똑하다는 이야기 구조로, 민간에서 전해지는 풍수설화의 유형을 따르고 있다. 2002년 2월 4일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에서 그 마을의 김상천(남, 72세), 박유홍(남, 67세), 박명우(남, 80세)가 구연하였다. 귀한 여자 산이라는 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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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있는 오봉산에 얽힌 이야기. 오봉산의 지명 유래와, 일제강점기 때 강제노역으로 만든 산 정상의 도리장에 얽힌 이야기이다. 2002년 2월 4일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에서 그 마을에 사는 박명우(남, 80세), 김정화(남, 62세)가 구연하였다. 오봉산은 봉우리가 다섯 개여서 오봉산이라고 불렀다. 오봉산에는 돌로 쌓은 도리장이 있는데, 일제강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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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관광 벨트사업의 하나로,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귀성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진도 전통 민속마을 사업. 정부와 진도군은 2000년부터 7년간 약 262억 원을 투입해 전라남도 진도군 오봉산 기슭 7만 여 평에 민속 관광촌인 아리랑마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에는 진도군 임회면 서망지구에 계획했다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묶여 사업지구를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