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가 진학하는 중등학교. 진도 군민의 지대한 교육열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 8월 31일 진도 관내 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진도농업고등학교가 개교하였다. 1967년에는 사립학교인 옥주학원의 진도종합고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1968년에는 진도농업고등학교가 진도실업고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고, 1973년에는 진도종합고등학교가 진도고등학교로 명...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행위와 그 과정. 전라남도 진도군에서는 조선 전기인 세종 20년에 공립중학교격인 진도향교가 처음으로 세워졌다. 물론 그 전에도 서당과 같은 교육기관이 마을이나 문중 단위로 운영되어 후학을 양성했을 것이다. 진도향교는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는 했지만 임진왜란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그 기능을 유지했다. 1602년(선조 25년)에는 성북(城北)[현 북상리로 비...
초등학교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3년간의 중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전라남도 진도군에 처음으로 중학교가 설립된 것은 1945년이었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해방이 되던 해인 1945년에 진도군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진도중학교를 설립한 것이다. 뒤이어 진도서중학교(1951년), 고성중학교(1955년), 석교중학교(1955년)가 잇달아 개교하였다. 본격적인 산업화로 접어...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있는 공립 실업고등학교. 민주 시민 정신의 생활화로 애국하는 사람(애국인), 예절과 질서를 실천하는 도덕적인 사람(도덕인),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실력인),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기능인), 건전한 정신과 굳센 체력이 조화를 이룬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1937...
교육이 학교교육뿐만 아니라 가정교육·사회교육 등을 망라하여 연령에 한정을 두지 않고 전생애에 걸친 교육으로 조직화되어야 한다는 교육관(敎育觀). 전라남도 진도군의 경우는 학제적인 평생교육의 가장 전형적인 교육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은 없다. 대신에 실업계 고등학교가 1개교 있으며, 행정기관과 협동조합, 사회단체 등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직업능력의 향상 또는 강화를 위한 일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