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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출신의 김서정이 작사 및 작곡한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대중가요. 노래 「강남달」은 1929년 시에론 레코드에서 발표한 곡으로 우리나라 창작영화 1호인 「낙화유수」의 주제가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주제가이다. 영화 「낙화유수」의 각본을 썼던 진주 출신의 김서정(본명 김영환)이 레코드로 영화 해설판을 만들었는데 이때 강남달을 김서정이 작사·작곡하여 국내 영화계에서는 최초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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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지역의 남강을 소재로 한 노래. 노래 「남강은 말이 없네」는 경상남도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을 소재로 고향 진주에 대한 정을 노래한 음악작품이다. 「남강은 말이 없네」는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이재호가 작곡 및 작사하였다. 유랑천리 돌아봐도 내 고향만은 못 하길래 달빛따라 별빛따라 마음을 조려가며 진주 남강 너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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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강을 소재로 한 노래 중 하나. 「남강은 살아있다」는 고향인 경상남도 진주시의 남강과 촉석루 등을 소재로 한 음악작품으로 작사자와 작곡가는 미상이며, 김재식이 노래하였다. 노래 남강은 살아있다는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제작되었다. 넓어진 남강다리 유랑마차 달린다 똑딱똑딱 똑딱똑딱 들려오는 소리는 무너진 촉석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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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강을 배경으로 옛사랑을 그린 대중가요. 「남강의 추억」은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이재호가 작사, 작곡하였으며, 고운봉이 노래하였다. (1절)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나린 남강에서 너를 안고 너를 안고 아 - 울려주던 그날 밤이 울려주던 그날 밤이 아- 파고드는 옛 노래여 (2절) 촉석루 옛 성터엔 가을달만 외로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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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소재로 손석우가 작곡하고 반야월이 작사한 대중가요. 「내 고향 진주」는 경상남도 진주시를 고향으로 그린 음악작품으로 총 2절로 구성되어 있다. 「내 고향 진주」는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손석우가 작곡하고 반야월이 작사하였다. 진주시 출신의 대표적인 대중가수인 남인수가 불렀다. (1절) 삼천리 방방곡곡 아니 간 곳 없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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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노래 「논개」는 논개의 충절을 기리고 논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조선종이 작사 및 작곡하였다. 국민가수인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불렀다. (1절) 백사장도 슬퍼하고 물결도 울고 간다 논개흔적 새긴 바위 비바람 치네 누구위해 바쳤는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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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의 마음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노래 「논개의 노래」는 논개의 마음을 남강과 촉석루에 반영하여 그린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탁성록이 작사 및 작곡하였으며, 우판용이 노래하였다. (1절) 수양버들 피리에 봄도 늙는데 가야금 줄에 하소하던 논개의 죽은 넋이 칠백 리 남강 물결 속에 목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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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와 진양성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노래 「달빛어린 진양성」은 촉석성 혹은 진양성이라고도 불리는 진주성을 소재로 논개와 호국선열을 기리는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서병호가 작곡하였고 우판용이 작사하여 노래를 불렀다. (1절) 논개의 영을 실은 촉석루와 의암은 천추장강 물결위에 눈물겨운 서사시 은빛 잠긴 남강의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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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소재의 가요로 살펴보는 진주의 역사. 진주는 도심의 한 복판을 가로질러 흐르는 남강(南江)이 빚은 천혜의 풍광으로 예로부터 시인묵객(詩人墨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멋과 풍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찍이 교방문화(敎坊文化)가 꽃 피웠던 곳으로 예로부터“북 평양, 남 진주’라고 했다. 그 전통은 자연 현대 대중음악에 영향을 끼쳐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가요를 만드는 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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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경연부문 중 무용부의 경연대회. 개천무용경연대회는 개천예술제 기간에 열리는 무용부의 경연행사로서 개천한국무용제라고도 불리며,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1985년 제35회 개천예술제때 대학생 및 일반인들만 참여하는 한국무용경연대회로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두 분야에서 경연이 처음 이루어져 계속 이어 오다가 외국무용 경연분야가 포함되었고 개천무용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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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축제. 개천예술제는 1949년에 정부수립의 실질적인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제1회 영남예술제로 개최되었다. 제1회 영남예술제 이후 1950년 한국전쟁과 1979년 10.26을 제외하고는 매년 어떠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맥을 이어왔다. 1959년에는 영남예술제에서 개천예술제로 그 명칭을 바꿔 개최하였으며,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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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다양한 생활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의 총칭.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다. 역사적인 건축물에 속하는 궁궐건축이나 관아, 서원건축, 각종 정자 구조물을 비롯하여, 불교에 관련된 사찰이나 탑, 부도, 그리고 현대적인 건축물인 고층 구조물이나, 도로 및 교량까지도 포함된다. 또한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나, 돌, 흙, 벽돌, 콘크리트 등을 이용한 구조물 등이 있다. 진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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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위치한 예술문화회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경상남도의 문화 창달을 위해 경상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사용하기 위해 1988년 8월 29일에 건립되었다. 1981년 10월 설계공모에 김중업의 작품이 당선되었고, 1984년 12월 18일 공사에 착공하여, 1988년 8월 29일 개관하였다. 2000년 1월 1일부터 학교법인 일선학원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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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경상 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선비 정제용의 초상. 정제용(鄭濟鎔)[1865~1907]의 본관은 영일, 호는 계재(溪齋)이다. 고려의 충신 포은 정몽주(鄭夢周)의 후손으로 후산(后山) 허유(許愈)에게 학문을 익혔고, 허유의 사후에는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에게 배웠다. 정제용은 일생을 선비로 살았으며,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른 성정이 올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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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립되었던 연극단체. 진주시민들의 신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주지역 연극인들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연극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여 진주지역 향토연극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68년 이상훈(李相勳)을 중심으로 허남벽과 함께 연극의 정통주의(Academicism)를 표방하며 신진세력을 규합하여 창단하였다. 1968년 창단기념공연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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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하대동에 있는 여성극단. 극단 아낙은 경상남도 진주시의 어머니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극단 아낙을 통해 자녀들을 비롯한 가족과 이웃들에게 연극을 가까이 함으로써 연극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가을에 ‘어머니극회’라는 이름으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어머니로만 구성된 여성 극단으로 창립하였다. 1991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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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립되었던 아마추어 극단. 연극을 통한 진주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정서의 함양을 목표로 설립하였다. 연극을 지향하는 새로운 세력으로 부상하기 위하여 방송인 손정수, 수필가 하종갑, 연극인 조희래 등이 모여 1972년에 극단 아이들을 창단하였다. 1972년 봄에 창단하여, 같은 해 가을에 단 2회의 공연을 끝으로 1972년 12월에 해체되었다. 연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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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립되었던 아마추어 극단. ‘극단 아이들’을 주관하던 손정수가 젊은 연극도인 김재호와 함께 극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연극인들의 모임을 표방하여 1973년에 창단하였다. 1973년 4월에 손정수 작, 김재호 연출의 「종점을 달리는 사람들」을 창단 공연하였다. 1973년 봄에 창단하고 단 1회의 공연을 끝으로 같은 해 가을 해체되어 현존하지 않는 극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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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에서 행진할 때 쓰이는 쇳가락의 총칭으로「진주삼천포농악」의 기본 가락 중 하나. 「진주삼천포농악」의 길군악에는 굿거리형의 일반 행진용 길군악과 판굿 안에서 연주되는 길군악 두 가지가 있다. 원래 길군악은 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취타에 뒤 이어 관악기로만 연주하는 곡으로서, 앉아서 연주하여야 할 악기가 빠진 대금, 향피리, 소금, 해금, 장고 등 휴대가 편한 악기들로 편성된다. 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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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 남인수를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가요제. 남인수 가요제는 한국 가요사의 거목인 진주 출신의 대중가요 가수인 남인수를 기리고, 공개 경연을 통하여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매년 개천예술제의 세부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가요제이다. 한국 대중가요사의 거목인 진주 출신 가수 남인수를 기리기 위해 남인수 가요제라 하였다. 「애수의 소야곡」, 「가거라 삼팔선」, 「내고향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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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출신의 대중가요 가수 남인수(南仁樹)[1921~1962]의 동상.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귀곡동 진양호(晋陽湖) 내 구 선착장 위에 위치한 남인수 동상은, 2001년 5월에 남인수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이다. 「애수의 소야곡」, 「가거라 삼팔선」, 「내 고향 진주」 등 수많은 곡을 불러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독특한 가창력으로 지금까지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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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사회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문화. 초기 대중문화의 개념은 대중이 즐기는 문화라는 객관적인 의미라기보다는 엘리트계층이 아닌 대중, 즉 대중사회 내에서 익명성에 빠져 사는 불특정 다수가 즐기는 문화로 이해되었다. 이처럼 종전에는 대중문화의 개념이 고급문화·전통문화 등과 상반되는 문화를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재해석되어 획일적인 문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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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장석제작 기능장. 조선시대를 거쳐 일제 강점기까지 진주지역은 사족이나 부농이 많았다. 이러한 경제적 기반 때문에 전통가구 등이 많아 장석의 수요가 많았으며 오늘날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가구 제작업체가 있는 것도 이러한 전통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주는 소목장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였던 정돈산이 운영했던 고전 공방이 있어 이 지역의 소목공예는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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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육체를 표현매체로 삼아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출하는 행위. 무용에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동시에 내포되어 있다. 시와 음악은 시간과, 회화와 조각은 공간 속에 존재한다고 할 때 그 차이를 보다 확실히 할 수 있다. 발레처럼 공간의 패턴이 중심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탭댄스처럼 시간적 리듬이 중시되는 것도 있다. 따라서 여러 예술 분야 중에서도 무용이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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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의 민족 예술인들이 광복을 맞이하여 1945년에 설립하였던 향토문화단체. 문화건설대는 1945년 광복을 맞아 설창수, 박세재, 박생광 등이 발기하여 조직되었고, 민중의 계몽과 진주지역의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이다. 문화활동을 통해 민중을 위무하고, 올바른 민족사관의 수립에 기여하여 민족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문화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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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누리고 발달시키는데 필요한 시설 일체를 일컫는 말. 현대 문화시설에는 도서관, 박물관, 각종 예술 공연장 등이 포함된다. 1.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지 내에 대지면적 17,930.66㎡, 건축면적 2,727.29㎡, 연면적 4,948.78㎡, 지하 1층 및 지상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1월 2일 개관하였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초창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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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립된 사물놀이 공연 및 큰북 공연단체. 문화예술그룹온터는 2006년에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정우열을 대표로 하여 창립된 사물놀이 전문 공연단체로 문화마을 들소리에서 독립하였다. 외래예술 공연을 지양하고 전통 민족문화를 확산시켜 건전한 지역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한국 민속예술 인구의 저변확대와 한국 민속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내외 동포들의 민족정서함양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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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힘쓰기 위해 만들어진 예술인들의 모임. 문화예술단체는 각 분야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가 이를 총괄하고 있다. 진주시에는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 진주지부를 중심으로 여러 문화예술단체가 있다. 이들 문화단체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각 분야의 문화를 대중화하고, 계승·발전시키는 것이다. 진주시의 대표적인 국악단체로는 한국국악협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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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역사적·예술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 문화재는 그것이 구현하는 정신적 가치와 시각적·음향적으로 표현하는 심미적 가치가 매우 독특하고 주체성을 보존하는 중요한 매체이기 때문에 해당 문화재를 창조해 낸 집단이나 민족뿐만 아니라 온 인류에게 중요하다. 문화재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보이는 물질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구전, 음악, 인종학적인 유산,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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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조각처럼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하는 예술. 진주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주민이 살아오면서 여러 시대에 걸쳐 다양한 미술문화가 전개되었다. 이는 가야시대 토기류 같은 현존 유물이나 신라시대의 화성(畵聖) 솔거(率居)가 유마상(維摩像)을 그렸다는 문헌기록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고려 말 왜구의 침략, 임진왜란 등의 거듭된 전화(戰禍)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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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선·자외선·적외선·팽(膨)선·전자선 등의 작용에 의해서 감광층(感光層:건판이나 필름) 위에 물체의 반영구적인 영상(影像)을 만들어내는 것. 사진술은 흔히 말하는 바와 같이 과학인 동시에 또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반된 복합성은 사진의 예술성을 논할 때 이제까지의 예술개념에 꼭 들어맞지 않는다. 지금은 사진이 다만 예술의 복제가 아니라 복제예술(複製藝術)이라는 장르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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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홍이라는 진주 기생을 그리며 부른 노래. 노래 「세세년년」은 박영효가 작사하고 진주 출신 작곡가 이재호가 무적인이라는 필명으로 작곡한 곡으로 1940년에 등장하여 작사자의 월북으로 한 때 금지되었던 대중가요이다. 산홍아 너만 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없는 내 가슴은 눈 오는 벌판이다 달 없는 사막이다, 불 꺼진 항구다 순정의 이합사로 청실홍실 한데 묶어 백년 암 깊은 밤에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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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가 영화업자와 함께 운영해 왔던 유료 영화관. 원래 시공관은 진주시의 공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기에 글자 그대로 시공관이라 하였다. 6·25 전쟁 때 진주시청 등이 불타고 없어 마땅한 행정공관 장소가 없었다. 따라서 당시 진주시는 진주시의 공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대규모 강당용 공관으로 1958년에 시공관을 건립하였다. 1958년에 진주시의 공관으로 사용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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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즉 담뱃대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약 550여 년 전부터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에 담뱃대를 만드는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고 하며, 때문에 이곳을 ‘댓방골’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러한 전통을 윤태섭(尹泰燮) 옹이 이어받아 담뱃대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담뱃대는 꼭지 반지름, 몸통, 물치의 크기에 따라 소죽(小竹), 중소죽(中小竹), 중죽(中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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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특정한 연희(演戱)의 장소에서 관객을 앞에 두고 극본 속의 인물로 분장하여 몸짓·동작·말로써 창출해 내는 종합예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연극의 원류를 민속극인 가면극(假面劇, 탈놀이), 인형극(人形劇, 꼭두각시놀이)과 판소리[唱]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가면극의 문헌상 첫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나오는 최치원(崔致遠)의 절구시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에서 읊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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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방의 쇳가락 중의 하나, 또는 판굿의 한 순서, 혹은 박자로서 「진주삼천포농악」의 기본 가락 중 하나. 보통 판굿에서 영산다드래기 순서는 우물놀이 다음에 행하여지는데 집이들이 영산다드래기가락을 치면서 상쇠와 소고수들이 외상쇠놀음, 양산쇠놀음, 사사놀음, 전치기웃놀음, 쌍전웃놀음 등 여러 가지 상모놀음을 하고 반다드래기가락으로 쇳가락을 치다가 자진다드래기가락으로 더욱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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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와 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는 연극예술 축제. 영호남연극제는 지역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문화예술의 정서 또한 유사한 남도문화권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진주시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동서화합과 지역연극의 발전을 위하여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연극예술 축제이다. ‘훈훈한 정, 작은 만남’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으며, 영호남 지역의 연극 교류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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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畵像)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움직임 있는 영상을 보여주는 장치 및 그 작품. 일제강점기인 1939년 최인규 감독의 「수험료」에 출연한 정팔룡이 진주지역 출신의 영화인 제1호라고 할 수 있지만 단 한 작품에만 출연하였고, 1944년에 개봉된 히나쯔 에이타로[日夏英太郞] 감독의 「기미토 보쿠(君と僕);그대와 나」에서 남인수(南仁樹)가 영화 주제가를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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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료, 기교, 양식 따위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창작,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그 작품. 예술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심미적 대상과 환경,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 성과를 가리킨다. 또 예술이라는 용어는 사용된 매개물이나 제작물의 형태에 의해서 전통적으로 범주화된 몇 가지 표현양식 중의 하나를 지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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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의 마음을 진주 남강에 빗대어 읊은 대중가요. 노래 「울어라 진주남강」은 논개의 한(恨)을 촉석루와 남강에 반영하여 그린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무명호가 작사하였고 김동택이 작곡하였으며, 박지연이 노래하였다. (1절) 촉석루 난간위에 달빛만이 고요한데 엄마 찾는 어린 물새 울음소리 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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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주라 천리길」의 주제곡. 「은주의 노래」는 「진주라 천리길」이라는 영화의 삽입곡 중의 하나로서 『진주시사』에 소개된 ‘진주의 노래’ 중 하나이다. 은주의 노래는 영화 「진주라 천리길」의 주제곡으로 1980년대에 천봉이 작사하였고 한복남이 작곡하였으며, 황금심이 노래하였다. (1절) 반겨줄 님이라서 찾아왔건만 발길을 돌려야 할 사랑이었네 상처진 가슴안고 울고 갈길을 어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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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높낮이, 장단, 강약 등의 특성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음으로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에 서양음악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10년 즈음으로, 경상남도 진주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서양음악이 전통 예술분야에 흡입되어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國樂)을 중심으로 음악활동이 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진주 음악은 광복 전까지는 취주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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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립되었던 신극 공연단체. 사실주의 연출의 창시자인 프랑스 안트완느(Andre Antoine)가 창설한 ‘자유극장(theatre Libre)’과 일본 근대극의 산실인 ‘축지소극장(築地小劇場)’처럼 ‘내 고장에 참다운 신극의 뿌리를 내린다’는 뜻으로, 이들 극장이름의 앞과 뒤를 따서 ‘자유소극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참다운 의미의 신극을 알리고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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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공예품 중의 하나인 장도(粧刀:칼집이 있는 작은 칼)를 만드는 장인. 장도는 소도(小刀)의 일종으로 처음에는 허리춤에 차고 다니는 휴대용에서 출발하였다. 이후 점차 용도가 다양해지면서 주머니에 넣어 다닌다고 하여 낭도(囊刀)라고도 하고, 허리에 차고 다닌다고 하여 패도(佩刀)라고도 하였다. 칼을 만드는 소재에 따라서도 은장도·목장도·골장도·금장도·뿔장도 등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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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경연부문 중 국악부의 경연대회.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개천예술제 기간에 열리는 국악부의 경연행사로서 개천국악경연대회라고도 불리며,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초반에는 일반인들의 국악경연대회는 없었고 주로 국립국악원 등에서 특별 참가하여 공연을 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1955년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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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남강둔치에서 개최되는 민속행사. 연(鳶)은 종이에 가는 대가지(竹骨)를 붙여 만든 후 실을 꿰어 바람을 이용하여 공중에 날린다. 옛부터 전쟁의 도구로도 사용되어져 왔으며 액을 쫓고 복을 맞는(送厄迎福) 주술적인 기능을 내포하고 있었다. 후대에는 놀이로 정착해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더하느라 연(鳶)싸움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연을 이용한 전국연날리기대회는 전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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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극장에서 초연된 희곡 작품. 「젊은 계승자」는 파성(巴城) 설창수(薛昌洙)[1916~1998]의 희곡으로, 1945년 『경남일보』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다. 설창수 작, 박오종 연출의 「젊은 계승자(繼承者)」는 1945년 12월에 진주극장에서 초연 당시 전체 3막으로 3일간 공연되었으며, 당시 문화건설대의 설창수, 김삼성, 박오종, 이창호 등이 출연하였다. 다음해인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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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이 작곡한 고향 진주를 소재로 한 가창곡. 노래 「진양강산」은 고향인 경상남도 진주시가 더없이 좋다는 마음을 담은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김계원이 작사 및 작곡하였다. (1절) 비봉산 허리에 아지랑이 끼이고 의곡사 골짜기에 뻐꾸기가 울면은 이 언덕 저 언덕에 삼삼오오 짝지어 나물 캐는 처녀들의 노래 소리 고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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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주시 출범과 진주성대첩 승전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대첩 승전일(10월 10일)을 기리고 계사년 전투에서 순국한 선열들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진주인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의 장으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1995년 제정되었다. 2001년 6회 시민의 날부터는 노래자랑과 연예인 쇼 등의 비중을 줄이고 전통예술행사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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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에서 매년 열리는 전통 문화 축제. 진주 탈춤 한마당은 진주 지역의 전통 무형 문화유산인 진주 오광대 탈놀음의 원형을 재현하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국내외 여러 탈춤 집단과의 교류를 통해 전통 문화를 계승·보존·홍보하려는 데 목적을 둔 진주 지역의 전통 문화 축제이다. 1996년 진주 상호 저축 은행이 세운 삼광 문화 연구 재단에서 지난날 팔도를 누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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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이후 경상남도 진주 출신 작곡가들의 주요 가곡과 진주와 관련된 음악작품을 모아 엮은 악보집. 『진주가곡집(晋州歌曲集)』은 1885년 이후 경상남도 진주 출신 작곡가들의 주요 가곡과 진주지역 관련 곡들을 모아 엮은 악보집이다. 총 203곡의 작품을 수록하였으며,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음악사적 자료를 정리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2005년 6월 10일 경상남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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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당시의 진주걸인·기생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역사문화 이벤트. 3·1운동 당시 멸시와 천대를 받던 신분인 걸인과 기생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죽음을 겁내지 않고 만세를 불렀던 고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주문화사랑모임에 의해 1996년 2월 29일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1996년 77년 만에 재현하여 숭고한 3·1운동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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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방에 전하여 내려오는 칼춤으로서 중요무형문화제 제12호(1967년 1월 16일 지정)인 진주검무는 검기무(劍器舞)라고도 하는데, 교방춤의 하나로서 우아하고 화려한 장단과 춤사위를 잘 보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궁중계열의 무용 중에서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춤. 검무는 서기 660년경 신라시대에 발생된 춤으로, 고려 말까지 가면을 쓰고 연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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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에 경상남도 진주시에 조직되었던 국악 연주 단체. 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국악이 본격적으로 공연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경상남도 진주 개천예술제의 공이 크다. 개천예술제는 1949년 10월 3일 ‘영남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역사가 깊은 문화예술제의 하나이다. 1951년에 제2회 영남예술제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당시 국악공연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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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직후 경상남도 진주에서 활동한 극문학연구 및 연극공연단체. 일본 메이지대학 출신인 이병주(李炳注)[1921~1992]를 중심으로 소위 해외유파 유학생 출신들이 모여 극문학연구회를 발족시켰다. 순수극문학의 현주소를 제시하여 후진성을 면치 못한 연극문화의 정착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매월 1회 이상 비정기적으로 모여 극문학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연극공연을 통하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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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경남 제1호로 허가 등록되었던 진주지역 최초의 극장. 1922년 11월 11일에 준공하였으며, 1923년 1월에 “진주좌(晋州座)”로 개관하였다. 연극 및 영화 등을 통해 향토문화 육성과 진주시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집회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7년에 서종숙이 1923년에 개관한 당시의 구 건물을 허물고 72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을 새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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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강과 진주성에서 매년 10월 1일~12일에 열리는 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개천예술제의 행사 중 남강변에서 유등띄우기를 진주성싸움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하나의 독립된 행사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풍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국의 각 지역에서 행해지는 천편일률적인 축제에서 벗어나 진주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살린 축제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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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전통예술 축제. 진주논개제는 진주지역에서 독특하게 행해져 온 교방문화의 뛰어난 제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의암별제와 탈춤을 중심으로 풍자와 해학, 놀이성, 축제성이 돋보이는 진주탈춤 한마당을 결합하고, 진주의 무형문화재 등 진주지역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총망라한 진주시 고유의 축제이다. 논개의 충절정신 현창과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보존 및 복원, 의암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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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가 작곡한 경상남도 진주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노래 「진주라 천리길」은 1941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천리길 진주 잘 오셨습니다.”라는 진주를 찾는 이들에게 처음으로 보여주는 인사말이 진주라 천리길에서 착안 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진주라 천리길은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조명암이 작사하고 이면상이 작곡하였으며, 이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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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에 있는 진주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 재단법인. 진주문화예술재단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전국문화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와 국가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주최하는 문화예술재단이다. 개천예술제를 주최하고 진주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드는 재원을 지원하기위해 설립되었다. 해마다 이어져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규모가 커진 개천예술제 개최의 재정조달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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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진주시의 지역문화사업과 향토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단체. 진주의 향토사 연구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각종 문화행사를 통한 진주지역문화의 진흥을 목표로 1949년 10월 1일에 설립되었다. 1949년 10월 1일에 USIS 진주지원으로 발족하여 박세제를 초대원장으로 하였다. 1950년 10월 10일에 진주미국공보원으로 개칭되었다가 195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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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황민화 훈련장이던 진주사범학교의 기숙사 사범학생들을 충실한 식민지 초등교육자 또는 황국신민으로 만들기 위해 갓 입학한 사범학교 1학년생들을 의무적으로 강제 수용해 군대식 합숙생활을 시킨 수정동의 임시기숙사이다. 충실한 일본의 신민과 교육자가 되기 위한 황민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수정동 구료건물은 원래 1939년 7월 신사참배를 거부해 폐교당한 미션계 여자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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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사진예술을 연마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사람들의 모임 사진예술연구와 활동을 통하여 사진예술을 연마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연중 공동촬영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진주지역의 사진클럽들과 진주지역 사진단체 협동전에 참가한다. 2012년 32회 회원전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주시청 전시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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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불려오는 진주성 전투를 배경으로 한 노래. 노래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치열했던 진주성 전투를 주제로 하여 총 2절로 구성된 음악 작품이다. 진주성은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최종옥이 작사 및 작곡을 하였다. 1973년에 한국방송공사(KBS)에서 참신한 노래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당시 신예 작사자 및 작곡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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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대표하는 명승지. 진주성(晋州城)은 남성동과 본성동에 위치하며, 촉석성(矗石城) 혹은 진양성(晋陽城)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 진주성의 내성과 그 주변 지역 176,804㎡로,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촉석루(矗石樓)는 남강 가 돌벼랑 위에 세워진 우뚝한 누각으로, 남강 가 뾰족뾰족한 돌의 모양을 따서‘촉석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진주성의 남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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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산 171-1에 있는 전통문화 공연장.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은 국가무형문화재 공연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이다. 진주시 무형문화재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하여 2002년 6월에 준공하였다.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공연장, 사무실, 전시실, 연습실, 전수자 사무실, 분장실, 대기실, 식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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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관현악 단체. 1980년대에 들어와 경상남도 진주지역의 여러 음악 단체들이 결성되기 시작하였는데,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진주관악회’와 ‘진주시립관현악단’을 거쳐 1989년 4월 1일에 창단된 관현악 단체이다. 공식명칭은 ‘진주시립교향악단’이며, ‘진주시립관현악단’ 혹은 ‘진주관현악단’으로도 불린다. 문화예술과 교육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경상남도 진주시의 문화예술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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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국악 관현악 연주 단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인들과 사단법인 진주민속예술보존회(晋州民俗藝術保存會)가 주축이 되어 1986년에 진주시로부터 진주시립국악학교의 교육을 위탁받아 양성된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었다. 정식명칭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며, ‘진주국악단’, ‘진주시립국악단’ 등으로도 불린다. 일반인에 대한 국악의 보급과 진주지역 음악활동의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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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국악 교육기관. 진주시립국악학교는 1986년에 경상남도 진주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악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악 교육기관이다. 국악을 대중화하여 ‘예도 진주’를 가꾸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며 정서 순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진주검무를 비롯한 전통무용과 창악, 기악 등의 교육이 주로 시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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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시립 합창단. 1986년에 진주관현악단(진주시립교향악단의 전신)이 창단되었고, 뒤를 이어 진주시립합창단, YMCA합창단, YWCA합창단, 어머니합창단, 피아노지도자회, 창작연구회 등이 창설되었다. 이 중에서 진주시립합창단은 진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경상남도 진주시의 음악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각종 기념 공연 및 음악 활동 지원을 통해 진주지역의 문화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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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에 경상남도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아악 공연 및 연구단체. 1950년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영남예술제(현 개천예술제)가 기획되어 많은 국악 공연이 함께 열렸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진주지역에는 국악 관련 단체가 여럿 결성되기도 하였다. 진주아악연구회도 당시에 생긴 단체의 하나로, 아악의 연구와 공연을 위한 단체였다. 지방예술제의 하나인 경상남도 진주 영남예술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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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무용단체. 한국무용의 전통적 바탕을 전수하면서 현대적인 감각과 융합하는 무용의 창출로 한국무용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진주시민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에 무용을 전공한 회원 20명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509-13번지[진주대로 934]에 연습장을 두고 창립되었으나 현재는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12-1번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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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여성 화가들의 모임. 진주여류화가회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활동하는 여성화가 내지 그림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모임으로 작품 활동 외에도 친목활동, 봉사활동도 수행하는 미술 관련 단체이다. 작품활동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진주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여성들의 미적 감각을 북돋우면서 정서를 순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매년 말에 진주여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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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예술 무용 지도자들의 협의회.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을 보전 전수하며, 진주지역의 일반 시민들에게 무용을 보급하여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 풍토를 조성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3월에 정혜윤을 회장으로 하고 김미옥, 배성련, 이순선을 부회장으로 하여 예술무용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확충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회장, 부회장, 사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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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사진예술단체. 진주예진사우회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1988년에 창립된 사진창작 예술단체로서 매년 정기회원전 및 각종 그룹전 및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진주시민에게 사진예술과 접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사진단체이다. 진주예진사우회는 사진창작예술을 통하여 심신연마와 자아발전 기회제공은 물론 진주지역에 영상문화의 보급과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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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녀(妓女)들을 중심으로 하여 노래와 춤을 관장하던 기관인 진주교방(晋州敎坊)을 중심으로 형성된 예술. 진주의 교방예술은 진주교방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교방은 고려·조선시대 기녀들을 중심으로 하여 노래와 춤을 관장하던 기관이다. 교방청(敎坊廳)은 본래 중국 당나라 때 궁중 내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관기들과 악공들에게 가무악(歌舞樂)을 가르쳤다. 이러한 중국 교방의 전통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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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와 풍류를 지닌 진주 기생들의 생활 모습과 그로 인해 형성된 문화상. 진주의 논개(論介), 평양의 계월향(桂月香)으로 인해 ‘남 진주, 북 평양’란 말이 회자될 정도로 진주의 풍류와 멋은 그 명성이 높았다. 그리하여 조선 기녀하면 “일강계(一江界), 이평양(二平壤), 삼진주(三晋州)”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다. 1910년 1월 7일자 『경남일보』에 위암 장지연(張志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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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대한 애향심을 담은 가창곡. 「진주의 노래1」은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정수범이 작곡하고 조재업이 작사하였다. (1절) 우러러 비봉산에 정기를 받고 남강물 고운여울 마음에 새겨 임진의 조상핏줄 잇고 또 이어 줄기찬 전통 속에 꽃피운 문화 희망의 동이 튼다 일터로 가자 오- 이 땅의 자랑 내 고장 진주. (2절) 우렁찬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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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를 배경으로 한 대중가요. 「진주의 노래2」는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월견초가 작사 및 작곡하였으며, 박지연이 노래하였다. (1절)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풍류도 열두 폭 치마폭에 맺은 사랑도 지금은 어디로 가고 어디로 가고 낯설은 사람만이 진주를 찾는 진양성 옛 모습도 변하였구나. (2절) 비봉산 활을 쏘던 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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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에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타악 합주 음악. 옛날부터 진주는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지로서 문화·교통·행정·교육·산업이 집중되어 있던 곳이다. 도시를 이루고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고, 닷새마다 큰 장이 서면서 신명난 놀이판도 벌어졌다. 서부 경상남도에서 제일 큰 목사골 진주장(晋州場)이 설 때면 각 지방의 농악패 우두머리나 농악잽이 명인들이 팔려 와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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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소리는 진주지역의 교방을 중심으로 전승되던 가곡, 시조 등 소리와 동편제를 중심으로 한 판소리. 진주는 일찍부터 물산이 풍부하여 토착부호들이 많아 전통문화의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우리의 전통문화가 성행했다. 또한 진주는 역사적으로 행정과 군사의 중심지여서 일찍부터 교방이 설치되어 관 주도의 문화가 전파되었고, 가무가 발달하여 많은 명창이 배출되었다. 진주는 신라시대부터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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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의 사진예술단체. 진주일요사진클럽은 1969년 2월 26일에 창립하여 37년이 지난 진주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단체로 진주를 빛낸 사진작가 대부분을 배출한 사진예술단체이다. 1971년 5월 제1회 서부경상남도 아마추어 촬영대회에 최초로 참가하였다. 1973년 일본 쓰루가시와 국제 사진교환전을 열었다. 1978년 5월 함양 천령문화제 초대전에 출품하였고, 10월 삼천포 한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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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개천예술제에서 함께 열리는 전국 단위의 사진 촬영 대회. 진주전국사진촬영대회는 경상남도 진주의 개천예술제와 함께 개최되는 행사로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의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단위의 사진촬영대회이다. 1952년에 개최되었던 제3회 영남예술제(현 개천예술제)에서 사진부가 신설되었는데, 이것이 현재 진주전국사진촬영대회의 시발점이 되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는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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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진주처녀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진주 처녀는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이철혁이 작사 및 작곡하였으며, 나훈아가 불렀다. (1절) 꽃피는 봄이 오면 가슴 설레며 남강에 노를 젓는 진주처녀야 꽃잎에 정을 담아 강물에 띄워 흐르는 물결에다 소원을 푸는 아- 그 얼굴 그리워라 진주처녀야. (2절) 물 맑은 남강에다 배를 띄우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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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본성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장석 전문 전시관. 이 향토민속관은 태정민속박물관 시기와 현재의 진주시향토민속관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83평의 전시실에 장석류 약 8만 점을 비롯하여 자물쇠 831점, 장석 제작 도구 15점 등이 전시되어 있다. 태정민속박물관 시기는 평생 동안 가구 장석(옛 목가구에 사용되었던 모든 금속)과 민속품 수집에 전념했던 고 태정(苔井) 김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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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진주지역 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직접 준비하고 펼치는 축제. 진주환경운동연합에는 ‘푸른마당’이라는 진주지역 고등학생들의 모임이 있는데, 청소년환경축제는 ‘푸른마당’이 중심이 되어 어른들과는 달리 학업 등으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된 축제이다. 청소년환경축제는 진주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며 환경에 관한 다양한 전시작품들과 연극공연 등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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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설립되어 활동했던 아마추어 극단. 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연극공연을 통해 군경(軍警)을 위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4년에 진주지역에서 주로 학생극 연출에 몰두하던 하만구(예명:하계림)의 제의에 의하여 정경태, 전미혜 등 기성연극인들이 함께 청포도 극회를 창단하였다. 1954년 창단기념공연과 1955년 순회공연 이후 후속적인 활동이 없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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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의 마음을 촉석루에 빗대어 읊은 대중가요. 노래 「촉석루의 하룻밤」은 논개의 한(恨)과 처량한 마음을 촉석루에 반영하여 그린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손로원이 작사하였고 이재호가 작곡하였으며, 손언호가 노래하였다. (1절) 하룻밤 울고 갈길 내 어이 왔던고 기둥 없는 주춧돌만 달빛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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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행하여지는 지역 축제에 대한 개관(槪觀). 축제는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따르지만, 그로 인한 이윤 창출 역시 가능하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스펙터클이 펼쳐지는 시공간에서 저절로 기쁨과 신명에 도취되는 흐뭇한 경험과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축제의 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억압과 구속, 부족감, 상대적인 박탈감을 떨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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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매년 10월 텔레비전 드라마를 대상으로 열리는 드라마 시상식.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국내 단일 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으로서 지방에서는 최초로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되었다. ‘한류(韓流)’가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드라마, 영화, 음반, 뮤지컬 등 문화 콘텐츠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에서는 특색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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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는 조상대대로 전해져 온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연구하여 현대에 맞는 우리 문화의 전형을 창조 보급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8에 ‘물놀이패’라는 이름으로 창단준비를 하여 1984년에 1984년에 ‘큰들’로 출범하여 「진양살풀이」로 창단공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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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토지 및 주택 관련 박물관. 토지 주택 박물관은 기업의 정체성을 보여 주는 동시에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려는 목적으로 개관하였다. 2015년 한국 토지 주택 공사가 진주시 혁신 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진주에서 재개관하였다. 1997년 7월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토지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1997년 12월 주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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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소재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 기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994년 설립된 한국컴퓨터프로그램보호회와 1987년 설립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2007년 6월 한국저작권위원회로 통합되어 결성되었다. 날로 증가하는 저작권의 분쟁을 조정하고 저작권의 등록 및 감정평가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지적 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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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의 진주지부. 한국무용과 외국무용을 전공한 회원들이 모여 무용예술의 연구와 발표를 통하여 향토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 상호 친목과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도에 창립되었으나, 한국무용협회 진주지부로 인준을 받은 것은 1979년도이며 초대 지부장으로 김정애가 위촉되었다. 2005년 2월 28일 신임 진주시지부 지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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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의 경상남도 진주시 지부.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는 진주지역의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 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1948년에 당시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 18-13번지[진주대로1069번길 9]에 사무실을 두고 창립되었다. 1948년 창립 당시 회원은 87명이었으나 현재 회원수는 49명이다. 1948년 창립 당시 지부장은 조영제였으며, 1976년에는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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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의 진주지부. 1988년 12월 23일 창립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의 진주지부로서 경남지회를 겸하고 있었으나 2005년 분리되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는 지자체가 뿌리내려 가는 지금,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여 지방화에 적극 참여할 의도가 있었고 또한 문예운동 DB, 민족예술 네트워크 등 문화예술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개발하여 더 많은 민중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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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사진협회의 진주지부. 사진예술에 관한 지속적인 이론연구와 합동촬영 및 발표를 통하여 회원들의 예술적 기능을 드높이고 향토사진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함과 아울러 회원 간의 친목과 권익을 도모한다. 1962년부터 진주사진클럽을 결성하여 사진 활동을 하다가 1965년 7월 16일에 한국사진협회 본부의 인준을 받고 창립하였다. 당시 회원수는 56명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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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한국서예협회의 진주지역 지부. 진주와 인근 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의령지역의 서예인들이 모여 민족예술과 서예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서예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서예의 국제적 교류와 서예인 상호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89년 3월 19일에 한국서예협회의 취지에 찬동하는 서예가들이 모여 진주지회 창립총회 결성대회를 개최하여 설립하였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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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인 한국연극협회의 진주지부. 1962년 1월 5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약칭: 예총)가 탄생함으로써 같은 해 8월 20일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로 그 명칭이 바뀌었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의 회원단체로 진주연극협회가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로 인준 및 결성되었다. 향토연극예술의 발전과 창달,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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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문화인들의 친목과 권익옹호를 위하여 결성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진주지부. 진주지역 예술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 간의 권익을 옹호하며, 진주지역의 향토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진주에서는 광복과 함께 설창수(薛昌洙)를 비롯한 진주지역 예술인들이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억눌렸던 예술의 혼을 되살리고자 1949년에 문화건설대를 조직하였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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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진주지역 지부. 한국음악협회 정관 목적의 달성과 음악예술의 발전, 향토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함과 아울러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권익을 옹호함은 물론, 진주지역 음악환경의 발전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49년부터 개천예술제 음악부 행사를 주관하면서 활동하다가 1962년 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로 인준을 받았다. 회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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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 연극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되었던 상. 한국처용연극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연극인 가운데 지역사회의 연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연 1회 그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지역사회 연극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연극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에서 제정되었다. 1965년 ‘초원극회’의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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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진주에 대한 그리움을 읊은 노래. 노래 「향수의 내 고향」은 고향인 경상남도 진주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작품이다. 향수의 내 고향은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진주 출신의 대중가요인 이봉조(李鳳祚)[1931~1987]가 작사 및 작곡하였다. 진주 출신의 대중가요인 이봉조가 불렀다. (1절) 비봉산 기슭에 개나리 피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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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음악교사 단체. 향파회(鄕琶會)는 1973년에 경상남도 진주시의 중·고등학교의 음악교사들이 모여 결성한 진주음악교사 모임이다. 경상남도 진주지역의 음악교사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과연구와 진주시의 중·고등학교 음악회 주최 등을 통하여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시내 중·고등학생들의 음악교육 및 음악회에 관한 행사를 주최하고, 제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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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된 촉석루의 안타까움을 표현한 노래. 황폐된 촉석루 언제나 보리 그대와 속삭이던 옛 추억이 새로워 서장대 달빛이냐 남강이냐 출렁거린 물결소리만 변함이 없건만 황폐된 촉석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