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개암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2003년도에 실시한 석탑 주위의 문화유적지표조사에서는 아무런 유구나 유물을 찾아 볼 수 없었다. 개암리 석탑이 발견된 개암리 주변에 절터는 남아있지 않으나 현재 위치하는 개암리의 이름을 따서 개암리 석탑이라 불리고 있다. 1977년에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중권 -경상남도-』에 의하면 진주시 일반성면...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창촌리 관음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화강암 석탑. 이 탑의 또 다른 이름은 운천리석탑으로 원래 진주시 일반성면 운천리에 소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이 탑이 원래 소재해 있던 곳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전혀 없고 현재 관음사 내에 옮겨져 복원되어 있으므로 관음사석탑으로 불린다. 탑신 3매와 지붕돌[옥개석] 1매로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던 것을 2000년에 현...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면 상문리의 두방암 경내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석탑의 재료는 푸른빛이 도는 점판암을 사용하였는데, 이와 같은 청석탑(靑石塔)은 고려 초기에 주로 유행하였다. 석탑은 두방암의 이름을 따서 두방암 다층석탑으로 불리고 있다. 두방암 다층석탑은 본래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법륜사에 건립되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법륜사가 소실되어 폐허가 되자 일제강점기 때...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 447-1번지의 옛 절터에 위치한다. 2단의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석탑이다. 기단부는 상하이중 기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층 기단은 일부가 파묻혀 정확한 구조를 알 수 없다. 다만 중석에는 우주의 괴임이 있다. 상층 기단의 중석은 모두 4매의 판석으로 조성되었다. 중석에는 우주와 탱주 1주가 조각...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산 31에 위치한 용암사지 내에 있는 사리탑. 용암사지부도. 부도의 명칭은 명문, 문헌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주인공, 건립연대 등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용암사지 내에 보존되어 있어 용암사지 부도라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반성면 우체국에서 용암리로 들어서다 제실 앞쪽에 형성된 곡부를 따라 오르면 용암사지가 보이는데 정씨 제실의 출입문인 삼문을 들어서면...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에 있는 석탑. 현재 진주시 이현동에 위치하고 있어 이현동 삼층석탑이라 불리며, 이현동에 있는 대아고등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아고 삼층석탑이라고도 한다. 경상도 내에서 옮겨온 것이라고만 전할 뿐 정확한 출토지점이나 이전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316번지[서장대로185번길 14] 대아고등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양 우주와...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지의 청곡사 대웅전 좌측에 위치한 석탑. 전체적인 양식에 있어서는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의 일반양식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그러나 기단부의 간략화라든지 탑신과 지붕돌[옥개석]이 축소된 점, 그리고 전체적인 조각수법으로 볼 때 고려시대에 이르러 청곡사가 중건될 당시 아울러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청곡사에 남아 있는 유물 중에는 가장 시대가 앞선...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조선시대 석탑.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에서 발견되어 탑 옆에 세워놓은 설명판에 '함양구양리 삼층석탑(咸陽九楊里 三層石塔)'으로 표기되어 있다. 현재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진주성 내 국립진주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박물관 앞 석탑으로도 불리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의 옛 절터에서 발견된 것이라 전할 뿐 유적에 대한 자세...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형평사 활동 기념탑. 형평 운동 기념탑은 조선 시대 최하층 천민이었던 백정들이 신분 해방과 인간 존엄성 실현을 도모한 ‘형평사’의 활동을 기념하여 건립한 탑이다. 1992년 진주 남성당 한약방에서 형평 운동 70주년 기념 사업회가 구성되었고, 형평사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1993년 4월 24일에 거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국제 학술 대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