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가좌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악공원이다. 1986년 3월 6일 건설부고시 제93호로 지정되었고, 전체 면적은 823,220㎡다. 서쪽으로는 내동면과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망경산과 주약산과 인접해 있는, 비교적 넓은 면적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진주시청에서 진양교를 지나 석류로를 따라 10분 정도면 가좌공원에 접...
-
경상남도 진주시 남쪽에 위치한 가호동(행정동)에 속한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조정 과정에서 개양동과 장좌동을 합쳐 ‘가좌리’라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원래 진주군 정촌면(井村面) 가좌동(加佐洞)·장좌동(莊佐洞), 내동면(奈洞面) 신촌동(新村洞)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을 통합하여 정촌면 ‘가좌리’라 하였다.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하...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가야시대의 고분군. 야산의 정상부와 사면에 수많은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竪穴式 石槨墓)]과 8기 이상의 대형 고총(高塚)이 분포하고 있는 가야시대의 고분군이다. 일제강점기의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서 처음으로 파악된 이래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이나 「가야문화권유적정밀조사보고(伽倻文化圈遺蹟精密調査報告)」 등에 계속해서 채록되...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미륵암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 가좌동 석불입상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개양역 뒤편의 얕은 구릉을 사이에 둔 골의 미륵암 내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가좌동 석불입상은 청곡사(靑谷寺)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청곡사가 소실되어 미륵암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원래 삼곡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옛날 건물을 철거하고 미륵암이라는 새로운 절을...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소재하는 어린이공원. 1993년 12월 가좌주공아파트가 준공되면서 도시계획에 의거하여 설립되었고, 전체 면적은 2,208.4㎡이다. 정촌초등학교 뒤편 가좌주공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다. 가좌주공아파트는 진주시청에서 상평교나 진양교를 지나서 보이는 진주문화방송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가호동에는 새로운 주택단지개발에 따라 계획적으로 조성된 가호1·2·3·4...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는 ‘기초와 기본이 바로 선 어린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 바른 생활 습관을 지닌 건강한 어린이’이고 교훈은 ‘슬기롭게 생각하며, 마음껏 꿈을 펼치는 어린이’이다. 2005년 3월 21일 착공하여 2006년 2월 24일 준공하였다. 3월 1일 12학급으로 개교하였고 20일에는 4학급을 증설하였다. 2015년 9월...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기차역. 1925년 6월 1일 경전선 마산-진주간 구간이 개통되어,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53년 5월 25일 개양-사천간 선로가 개통됨으로써 비료 및 양회를 수송하였으며, 1965년 12월 7일 개양-삼천포간 진삼선이 개통되어 삼천포의 해산물을 수송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후 도로의 발달로 인해 여객 및 화물이 감소하여, 198...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국립대학교 민주이념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인격을 도야하고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방법을 교수·연구하여,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함을 교육 목표로 한다. 1948년 8월 14일 경상남도립 초급 진주농과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10월 20일 농학과 38명으로 개교하였다. 1953년 2월 2일, 정규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하였다. 1962년...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국립경상대학교 내에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 ‘깨끗한 학교(淸), 즐거운 학교(樂), 새롭게 발전을 거듭하는 학교(新)’라는 학교상을 지향하며, ‘슬기롭고(智), 참되며 착하게(德)’라는 교훈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1983년 12월 13일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설립을 인가받아, 1984년 3월 5일 남녀공학의 3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84년 8...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중학교 ‘슬기롭고 참된 사람’이라는 교훈 아래, ‘슬기롭고 당당한 청소년을 기른다.’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83년 4월 21일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84년 중학교 5학급, 고등학교 3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87년 2월 14일 제1회 졸업식 때 졸업생 328명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 부속중학...
-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는 청주한씨의 고문서.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조성된 것으로, 호구단자 60건, 준호구 5건, 입후성문(立後成文) 및 소지(所志) 연점문건(連粘文件) 1건, 공명첩(空名帖) 3건, 교지 13건, 전령 2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구단자는 총 60건으로 모두 청주한씨 가문의 것이며, 준호구도 5건이 같이 있다. 1789년(정조 13) 한응점...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경상대학교 문천각 소장의 행정문서집. 경상대학교 문천각에 소장되어 있는 호구단자와 준호구철은 김상조가 여러 가문에 잡다하게 널려 있던 자료들을 모아 편철한 것으로 총 6책이다. 제1책에는 남해 거주 남원양씨 가문의 호구단자·준호구 22건(19세기), 곤양·삼가 거주 청주한씨 가문의 호구단자·준호구 6건(19세기), 여수·사천·곤양 거주 남평문씨 가문의...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하의 산림연구기관. 한반도 남부지역의 주요 수종 자원화와 특용 수종에 대한 소득작물 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1월에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임업시험장을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로 개칭하였다. 야생차임간재배법 개발, 난대림 조성 및 보전방법체계화에 관한 연구, 자동화 공정육모시스템 개발, 수출용 고품질 분재 대량생...
-
조선 말기의 유학자 하헌진(河憲鎭)[1859~1921]의 유집(遺集). 하헌진의 호는 극재(克齋)이고 자(字)는 맹여(孟汝)이다. 동료(東寮) 하재문(河載文)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행동에 법도가 있고 말과 글이 편하면서도 매력이 있어 원근의 유학들이 존경하였다. 그는 ‘극복(克復: 克己復禮의 준말)’을 삶의 좌표로 삼아 매사에 극진히 임하였으며, 김황(金榥) 등과 함께 면우(俛宇)...
-
조선 전기의 학자 남명 조식의 사상과 학문을 연구하기 위한 기관.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교육자인 조식(曺植)[1501~1572]의 자는 건중(楗仲), 호(號)는 남명(南冥)이다. 경상도 합천(陜川) 출신으로, 벼슬을 하지 않았으나 영남학파의 거두이다. 1990년 8월 설립된 남명학연구소는 남명 조식의 사상과 학문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기관이다. 남명학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사상을 연구...
-
근현대 진주의 인물인 심규섭의 문집. 심규섭(沈圭燮)[1916~1950]의 자는 문재(文哉), 또는 녹우(鹿友)이다. 신안(新安) 출신으로 어렸을 때는 권송산(權松山), 이과재(李果齋)에게 학문을 배웠고, 청년기 때 서울로 올라가 윤해관(尹海觀), 김동강(金東江) 등에게 교습을 받았다. 심규섭은 현명하고 통찰력이 깊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1950년 35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
조선 후기 학자 하복호의 문집. 하복호(河復浩)[1726~1805]의 자(字)는 정보(亭甫), 호는 단사(丹砂), 또는 방아와(訪我窩)이다. 아버지 하응명(河應命)과 어머니 재령이씨(載寧李氏)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진양(晋陽)이다. 어린 시절부터 조숙하고 학문을 좋아했으며, 형제, 친척들과의 우애도 깊었다. 벼슬자리에는 나아가지 않았으나 승지(承旨) 이동화(李東嘩), 진사(...
-
근대의 유학자 강보환의 유집. 모암(慕巖) 강보환(姜普桓)[1864~1936]의 자(字)는 내윤(乃允)으로 의령 덕천(德川)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비범하여 주경야독하면서 약관의 나이에 서사(書史)의 대의에 통하였다. 강보환은 ‘술이부작(述而不作)’의 뜻으로 시문을 모아두지 않았으나, 사후 아들인 강병삼과 강병주가 몇몇의 시문을 찾아 유고로 문집을 발간하였다. 『모암유고』...
-
조선 말기의 효자 정용균(鄭龍均)[1838~1871]의 실기(實記)를 기록하여 편찬한 문집. 정용균의 자는 윤원(允元)이며, 호는 모재(慕齋)로서 석정(石亭) 정홍조(鄭弘祚)의 후손이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침착하고 진중하여 학문하기 좋아하여 성현을 본받고자 하였다. 정용균은 특히 어버이를 섬김에 효를 다하였다. ‘모친이 학질을 앓아 병이 깊어 해를 넘기자 새벽마다 하늘에 빌었는데,...
-
조선 전기의 문인 이정(李瀞)[1541~1613]의 시문집.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여함(汝涵), 호는 모촌(茅村). 그의 증조부는 부제학을 지낸 이중현(李仲賢)이고, 아버지는 비인현감(庇仁縣監)을 지낸 이경성(李景成)이다. 그의 아버지는 남명 조식과 자주 왕래하였으며, 만년에는 모두 진양 원당(元塘)으로 이사하였다. 모촌 이정은 모은(茅隱) 이오(李午)의 5대손인데, 모은 이...
-
조선 중기의 학자 박태무의 시문집. 박태무(朴泰茂)[1677~1756]는 1677년 진주 내동리에서 아버지 박창윤(朴昌潤)과 진양하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태안(泰安)이고, 부친은 황해도 수군절도사를 역임하였으며, 어머니는 진주 단목의 단지공(丹池公) 하협의 손녀이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학문에 뛰어났으며, 벼슬길에는 나아가지 않았으나 남명의 학통을 계승하여 평생 학업을 갈...
-
근현대 인물인 김용구의 문집. 김용구(金容九)[1910~1946]의 자는 순부(舜夫)이고, 호는 성암(誠菴)이다. 아버지 김기수(金基洙)와 부인 안동권씨 사이에서 태어난 3남 중 막내로, 권송산(權松山), 정율계(鄭栗溪)에게 학문을 배웠다. 독서를 좋아하고 학문에 조예가 깊었으나, 병으로 37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후 그가 남긴 글들을 모아 펴낸 책이 『성암유고(誠菴遺稿)』...
-
근대의 유학자 이수필의 문집. 소산(素山) 이수필(李壽弼)[1864~1941]의 자(字)는 정윤(廷允)으로 진주 마진(麻津)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었으나,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에 진력하였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비범하여 약관의 나이에 백가지서(百家之書)에 통달하였으며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과 더불어 독서하였다. 집현산 아래에 거주하며 제자를 길렀으며, 만년에는 삼천포...
-
조선 말 진주의 유학자인 성률(成凓)[1856~1924]의 시문을 모아서 간행한 유고집. 성률은 자가 국빈(國彬)이며, 호는 손암(損庵)이다. 시부(詩賦)에 뛰어난 재주가 있었으나 평생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선현의 도를 밝히는 데 그 정성을 다했다. 성률 사후, 그의 증손 성재정이 집안에 남아있던 손암의 시문을 모아 유고집으로 편찬하였다. 1권에는 삭녕(朔寧) 최인찬(崔寅巑)의 1...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사립전문대학 근면, 성실하고 유능한 중견 기술인을 양성하고, 성실·근면·실기·체득(體得)·협화(協和)·창진(創進)을 교육목표로 삼는다. LG그룹 구자경 전 회장이 고 연암 구인회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1973년 학교법인연암학원을 창설하고, 1984년 연암공업대학을 설립하였다. 1981년 연암공업전문대학 설립인가를 받았고, 1984...
-
근대의 유학자 한우석의 문집. 한우석(韓禹錫)[1872~1947]의 휘(諱)는 기석(夔錫), 자는 군세(君世), 군서(君瑞), 호는 원천(元川)이었다가 나중에 원곡(元谷)으로 바꾸었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여 부모의 애정을 독차지했으며, 가난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즐겼고, 향당(鄕黨)의 여러 선비들과 교류했다. 77세 이후로는 원당리(元堂里)에서 머물다가 이듬해 세상을 떠났다...
-
근대의 유학자 성환부의 문집. 성환부(成煥孚)[1870~1947]는 휘(諱)가 환보(煥寶)이고 자는 인술(仁述), 호는 정곡(正谷)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성낙주(成駱柱)와 진양하씨(晋陽河氏) 사이의 여덟 째 자식으로 태어났다. 성품이 공순하고 효성스러웠으며, 가세가 기울어진 이후 농사일을 하면서도 학문을 즐기다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장지(葬地)는 신기(新基) 안산(案...
-
조선시대 생원진사시의 합격자 명단. 경상대학교 소장 『정덕계유사마방목』은 명(明) 무종(武宗) 정덕(正德) 8년이자, 조선 중종 8년인 계유(癸酉)년, 즉 1513년에 실시한 생원진사시의 합격자 명단이다. 방목은 1책 24장으로 1행 18자 유계(有界) 10행, 주(註) 쌍행으로 되어 있고, 크기는 가로 20㎝, 세로 32.2㎝이고 반곽(半廓) 크기는 가로 16㎝, 세로 23㎝,...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정촌초등학교는 9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학교로 정보화, 국제화, 다양화 시대를 성공적으로 살아갈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사회의 주인공’을 기르는 것을 교육의 기본 목표로 하며,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교육의 변화를 위해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교육혁신을 실천해 가고 있다. 또한 오래 전부터 학교급식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
조선 중기의 유학자 한몽삼의 사승관계(師承關係) 및 교우관계를 기록한 고문헌. 한몽삼(韓夢參)[1589~1662]은 자(字)는 자변(子變), 호는 조은(釣隱)으로 1589년 경상남도 진주시 정수(현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정수)에서 태어났다. 20세 되던 1608년 황암(篁巖) 박제인(朴齊仁)의 문하에서 배우다가 24세에 문과 초시에 합격하고 그 이듬해 생원시(生員試)에...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진주가좌사회복지관은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및 함께 살아가는 밝은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93년 8월 대한주택공사가 가좌주공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복지관건물을 진주시에 기증하고, 진주시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 5항에 의거, 이를 해송복지재단에 위탁함으로써 설립되었다. 1994년 4월에 사회복지법인 해송복지재단...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89년 10월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강주교회에서 시무하던 박영출 목사가 진주노회에서 할렐루야교회 개척전도처 허락을 받아 가좌동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그 후 1990년 5월 17일에 설립예배를 드리면서 할렐루야교회가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대학생들에게 학사관을 무료로 제공하여 생활편의를 제공하...
-
근대의 유학자 하겸진의 문집.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자는 숙형(叔亨), 호는 회봉(晦峯) 또는 외재(畏齋)이다. 아버지는 하재익(河載翼)이며, 어머니는 김해허씨(金海許氏)이고 본관은 진양(晋陽)이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13세에 사서와 오경을 익혔고, 곽종석(郭鍾錫)에게 사사를 받았으며, 이승희(李承熙), 장석영(張錫英) 등과 교우했다. 안동·선산·성주와 전국의...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민영 방송국. 생동감 있고 깨어있는 방송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방송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60년대 초부터 당시 로타리 클럽 회장이던 정영수와 상공회의소 회장 최병주, 지역인사인 문해술, 부산 MBC 사장인 안성수 등이 주축이 되어 민간상업방송을 추진하여, 1967년 11월 10일 호출부호 HLAK, 주파수 1,320KHZ, 출력 10Kw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