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380 |
---|---|
영어공식명칭 | Zelkova|Neutinamu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근기 |
학명 | Zelkova serrata |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장미목〉느릅나뭇과 |
수령 | 1982년 기준 수령 200년[보호수 12-13-4-1]|수령 200년[보호수 12-13-4-1-1]|수령 230년[보호수 12-13-5-2]|수령 310년[보호수 12-13-4]|수령 400년[보호수 12-13-5]|수령 200년[보호수 12-13-7-1]|수령 250년[보호수 12-13-7-2]|수령 250년[보호수 12-13-7-3]|수령 280년[보호수 12-13-7-5]|수령 360년[보호수 12-13-7]|수령 300년[보호수 12-13-8]|수령 230년[보호수 12-13-8-1]|수령 200년[보호수 12-13-8-22-1]|수령 250년[보호수 12-13-10-2]|수령 220년[보호수 12-13-10-5]|수령 300년[보호수 12-13-10]|수령 400년[보호수 12-13-11]|수령 400년[보호수 12-13-12]|수령 260년[보호수 12-13-11-1]|수령 210년[보호수 12-13-11-26-1] |
보호수 지정 번호 | 12-13-4-1|12-13-4-1-1|12-13-5-2|12-13-4|12-13-5|12-13-7-1|12-13-7-2|12-13-7-3|12-13-7-5|12-13-7|12-13-8|12-13-8-1|12-13-8-22-1|12-13-10-2|12-13-10-5|12-13-10|12-13-11|12-13-12|12-13-11-1|12-13-11-26-1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릅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
[개설]
느릅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인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 나무 높이는 20~30m에 이르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의 잎은 어긋난다. 5월에 누런 꽃이 피고 핵과(核果)인 열매가 10월에 익는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느티나무가 시내 전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물이 풍부한 산이나 골짜기에 주로 생육하고, 마을 입구나 중심지 여유 공간에 마을의 당산목으로 심어졌다. 굵은 줄기에서 갈라져 사방으로 뻗는 수형이 넓고, 안정적이어서 마을의 안식처인 정자나무로 사랑받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가을에 단풍이 화려하여 가로수나 정원수로도 널리 심고 있다.
또한, 밀양시에는 1982년 11월 10일 보호수로 일괄 지정된 느티나무가 21그루가 있는데, 보호수 지정 번호는 20개이다. 보호수 지정 당시 기준으로 수령 200년의 보호수 12-13-4-1이 부북면 제대리 737-1에 있고, 수령 200년의 보호수 12-13-4-1-1이 부북면 전사포리 336에 있으며 수령 230년의 보호수 12-13-5-2가 상동면 고정리 1821에 있다. 수령 310년의 보호수 12-13-4가 산내면 봉의리 260-2에, 수령 400년의 보호수 12-13-5가 산내면 남명리 324에, 수령 200년의 보호수 12-13-7-1이 산내면 용전리 296에, 수령 250년의 보호수 12-13-7-2가 산내면 임고리 1637에, 수령 250년의 보호수 12-13-7-3이 산내면 임고리 1267-1에, 수령 280년의 보호수 12-13-7-5가 산내면 가인리 550에, 수령 260년의 보호수 12-13-7이 단장면 사연리 산15-12에, 수령 300년의 보호수 12-13-8이 단장면 범도리 694-2에, 수령 230년의 보호수 12-13-8-1이 단장면 구천리 484에, 수령 200년의 보호수 12-13-8-22-1이 단장면 구천리 1381-26에, 수령 250년의 보호수 12-13-10-2이 초동면 명성리 323-1에, 수령 220년의 보호수 12-13-10-5가 초동면 덕산리 1019에, 수령 300년의 보호수 12-13-10이 무안면 삼태리 191-5에, 수령 400년의 2그루 보호수 12-13-11이 무안면 화봉리 1557-2에, 수령 400년의 보호수 12-13-12가 무안면 죽월리 231-1에, 수령 260년의 보호수 12-13-11-1이 무안면 삼태리 466-3에, 수령 210년의 보호수 12-13-11-26-1이 무안면 가례리 540에 있다.
[형태]
밀양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티나무들의 크기는 보호수 지정 당시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제대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3m에 가슴높이 둘레 4.3m이다. 전사포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4m에 가슴높이 둘레 5m이다. 고정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6m에 가슴높이 둘레 4.2m이다. 봉의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3m에 가슴높이 둘레 5m이다. 남명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5m에 가슴높이 둘레 7.2m이다. 용전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5m에 가슴높이 둘레 3.6m이다. 임고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6m에 가슴높이 둘레 5m이다. 임고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5m에 가슴높이 둘레 3.7m이다. 가인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6m에 가슴높이 둘레 4m이다. 사연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4m에 가슴높이 둘레 6m이다. 범도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6m에 가슴높이 둘레 4m이다. 구천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5m에 가슴높이 둘레 4.5m이다. 구천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5m에 가슴높이 둘레 4m이다. 명성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5m에 가슴높이 둘레 6.5m이다. 덕산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6m에 가슴높이 둘레 5m이다. 삼태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8m에 가슴높이 둘레 4.6m이다. 화봉리 느티나무 두 그루는 모두 나무높이 17m에 가슴높이 둘레 6m 정도이다. 죽월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8m에 가슴높이 둘레 6m이다. 삼태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5m에 가슴높이 둘레 4.6m이다. 가례리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18m에 가슴높이 둘레 5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속설에는 풍수적으로 마을의 좋은 기운이 흘러가는 것을 막으려고 느티나무를 심는다고 한다. 그래서 함부로 벌채하지 못하게 금하고 있고, 오랫동안 마을과 함께하면서 주민들이 접근하기 좋은 곳에서 휴식 공간과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한다. 느티나무는 마을의 당산목이나 정자목 역할을 맡는 경우가 흔한데, 밀양시 보호수 느티나무들도 대체로 노거수로서 오랜 세월을 마을의 수호신이자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화봉리 느티나무는 나무 앞에 제단이 설치되어 있어, 정월대보름에 거기서 제례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어 마을 주민이나 학생들의 피서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남명리 느티나무는 매년 당제를 지내는 당산목이며, 잎이 한꺼번에 피면 풍년이 오고 잎이 제대로 피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는 속신도 함께 전하고 있다.
[현황]
밀양시의 전체 보호수 중에는 느티나무가 지정 번호 48개 중 20개, 21그루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