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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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職業 |
영어음역 | jigeop |
영어의미역 | occupation / vocation / job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보영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민들이 사회에서 능력에 따라 업에 종사하여 경제적 급부를 받아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활동양식.
[개설]
「도시산업구조 변화와 성장률시차분석」이라는 연구에 의하면, 남원시는 18개 도시(안성, 김포,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정읍, 김제, 나주, 광양, 김천, 상주, 문경, 김해, 밀양, 제주, 서귀포시)와 함께 농업 및 임업 부문에서 전국적으로 빠른 성장산업에 역점을 둔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뒤를 이어 광업 및 제조업 등이 성장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이하에서는 농업과 관련 산업 그리고 광업 및 제조업을 중심으로 직업 구조의 변화양상을 살펴본다.
[직업의 변화양상]
남원시의 각종 산업별 직업의 변화 흐름을 살펴보면, 농업의 경우 연도별 농가 인구수는 1983년 12,548명, 1984년 12,243명, 1985년 12,067명, 1986년 11,810명, 1988년 10,064명이었다. 1988년의 경우 1983년보다 약 6.39%가 감소하였다. 이후 약간씩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0년 이후에는 대략 12,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01년 12,019명, 2002년 12,183명, 2003년 12,637명 그리고 2004년에는 12,610명이었다. 축산업의 경우에는 1983년에는 398가구가 축산업에 종사했으며, 1984년에는 636가구, 1985년 703가구, 1987년 504가구, 1990년 301가구로 1985년을 정점으로 하여 그 이후부터는 감소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축산업 종사 가구수가 증가하여 2001년 1,823가구, 2002년 1,606가구, 2003년 1,466가구 그리고 2004년에는 1,518가구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수가 증가하였다.
광업과 제조업의 경우 종사자 규모별로는 2001년 166개 사업체에 월평균 2,831명이 종사하였으며, 2002년에는 161개 업체에 2,895명, 2003년 167개 업체 2,881명, 2004년 181개 업체 2,710명 그리고 2005년 현재 188개 업체에 월평균 2,782명이 종사하고 있다. 제조업 중분류별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를 보면 2005년 현재 182개 업체에 2,709명이 종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음식료품이 36개 업체 711명, 목재 및 나무제품이 57개 업체 344명,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이 6개 업체 118명이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