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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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山橋 |
영어공식명칭 | Wolsangyo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연동면 명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창숙 |
전구간 | 월산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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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교량 |
길이 | 총연장 390m |
폭 | 19.5m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서 연동면 명학리를 잇는 미호천의 교량.
[개설]
월산교는 2007년 국가지원 지방도 96호선의 미호천 하류에 건설된 교량이다.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월산리는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누리리로 편입·분리되었다. 월산교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서 연동면 명학리를 잇는 교량으로 국가지원 지방도 96호선에 있는 교량이며, 연동면 명학리에서는 지방도 591호선과 연결되는 간선도로 교량이다. 국가지원 지방도 96호선은 경부고속도로 및 당진영덕고속도로의 남청주 나들목과 연결되는 도로이다.
[명칭 유래]
월산교는 행정구역 월산리(月山里)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월산리는 전월산(轉月山)이 있다고 ‘월산’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혁 때 월산리가 되었다.
[제원]
총연장 390m, 교량 폭 19.5m이고 상부구조는 스틸박스 거더교(Steel Box Girder Bridge) 구조의 교량이다.
[현황]
조선시대 월산리에는 꽃벼루나루가 있었다. 꽃벼루나루는 옛 남면[현 연기면]의 월산리, 양화리, 진의리 주민들이 미호천을 건너 동면[현 연동면] 합강리 독정이[獨亭] 마을을 오가던 나루이다. 1997년 마지막 사공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에 폐쇄되었고, 지금은 월산교가 놓여서 옛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북쪽에 보롬교가 있다. 현재 월산교는 금남교처럼 리모델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새로 건설된 한두리대교, 학나래교, 햇무리교, 아람찬교, 보롬교 등은 디자인이 특화되고 보행자 도로가 설치되는 등 주민들에게 세종특별자치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다. 오래전에 건설된 금남교와 월산교는 자동차 전용 다리로 보행 도로는 물론 자전거 도로도 없는 상황이어서 보수·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