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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정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1420
한자 海州鄭氏
영어공식명칭 Haeju Jeong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감병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해주 - 황해도 해주시
입향지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세거|집성지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성씨 시조 정숙
입향 시조 정유선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정숙(鄭肅)을 시조로 하고 정유선(鄭惟繕)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연원]

해주 정씨(海州鄭氏)는 해주 수양산(首陽山) 아래에 오랫동안 세거했던 사족(士族)으로 고려 시대에 정씨(鄭氏) 성을 하사 받았다고 전해진다. 시조 정숙 이후 문헌이 소실되어 자세한 계보가 전해지지 못했으나, 후손들이 고려 후기 소부소윤(少府少尹)을 지낸 정언(鄭琂)과 대장군(大將軍) 정초(鄭初)를 각각 1세조로 정하고 해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입향 경위]

성주에 정착한 해주 정씨는 정초의 후손들로 그는 고려 후기에 무공을 세우고 선산부(善山府)[현 경상북도 구미시] 상송리(上松里)에 세거했다. 정초의 증손이었던 정공유(鄭恭由)가 3형제를 두어 파조가 되었는데, 장자 정철견(鄭鐵堅)의 아들 정붕(鄭鵬)[1467~1512]은 신당공파(新堂公派)의 파조가 되었다. 차자였던 정은견(鄭銀堅)은 생원공파(生員公派)를 형성했고 삼자 정석견(鄭錫堅)[1444~1500]은 1474년(성종 5) 문과에 급제한 뒤로 예안현감(禮安縣監)·김해부사(金海府使)·대사간(大司諫)·이조참판(吏曹參判) 등을 역임하면서 한벽재공파(寒碧齋公派)의 파조가 되었다. 성주로 이주한 해주 정씨는 바로 한벽재공파의 11세손인 정유선이었다. 그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로 이거하여 성주의 입향조가 되었다.

[현황]

2015년 인구통계에 의하면,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등지에 40명이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에 정석견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인 경한재(景寒齋)와 한벽재(寒碧齋)가 있다.

[참고문헌]
  • 『성주군지』(성주군, 1996)
  • 『성주군지』(성주군·성주문화원, 2012)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https://kosi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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