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장복추가 성주 지역에 머물며 지은 칠언 절구의 연작 한시.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1815~1900]의 문집인 『사미헌집(四未軒集)』 권1에 실려 있다. 장복추가 1892년(고종 29) 78세 되던 해에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묵방서당(墨坊書堂)을 경영하면서 주변의 승경을 대상으로 노래한 칠언 절구 10수의 한시 작품이다....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치응(穉凝). 명망 높은 영남 남인 가문 출신이다. 할아버지는 이규진(李奎鎭)[1763~1822]이고, 아버지는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이다. 동생은 이기상(李騏相)과 이귀상(李龜相)이다. 어머니는 풍양 조씨로 조응수(趙應洙)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 유씨(全州柳氏)로 통덕랑 치묵(致默)의 딸이고, 후처...
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수학한 영남 유림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본관은 인동(仁洞). 자는 경하(景遐), 호는 사미헌(四未軒).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8세손이고, 할아버지는 장주(張儔), 큰아버지는 장관(張寬), 아버지는 장굉(張浤)이다. 3세 때 할아버지의 명에 따라 큰아버지에게 입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