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성주 대산리 진사댁(星州大山里進士宅)은 건립 당시에는 ‘예안댁(禮安宅)’으로 불렸다. 이는 성주 대산리 진사댁을 처음 지은 이문상의 부인 진성 이씨(眞城李氏)가 예안 지역 출신이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현재 소유자의 선조인 이국희(李國熙)[1868~1939]가 살림을 내면서 성주 대산리 진사댁을 매입하여 이주하였는데, 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