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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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성주 지역에서 나라 빚을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고자 일어난 국권 수호 운동. 국채 보상 운동(國債報償運動)은 1907년부터 1908년 사이에 일본으로부터 빌려 쓴 국채를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기 위해 벌인 거족적(擧族的)인 애국 운동이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는 1907년 3월 20일 성주군 국채보상의무회가 설립되었고,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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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덕겸(德謙). 아버지는 김용락(金容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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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국 계몽 운동 단체인 대한협회의 성주 지역 지회. 대한협회 성주지회(大韓協會星州支會)는 1908년 12월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구국 계몽 운동 단체이다. 성주 지역 유력 인사들이 구습과 계급을 타파하는 사회 혁신 운동을 위해 자발적인 모임 형식으로 조직한 일종의 향촌 자치 조직이었으며, 설립을 주도한 대표적인 인물이 김창숙(金昌淑)이었다. 대한협회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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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애국 계몽 운동가.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화여(華汝), 호는 만산(晩山). 아버지는 도한구(都漢求)이고 어머니는 거창 신씨(居昌愼氏)이다. 1920년대 성주 지역의 청년 운동과 신간회 운동에 참여했던 도문환(都文煥)[1887~1970]은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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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중국 밀산부(蜜山府) 한흥동(韓興洞)과 랴오중현의 덕흥보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주도하던 아버지 이승희(李承熙)를 수행하며, 국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의 독립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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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경재(景載), 호는 면와(勉窩). 조선 후기 문신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이만수(李萬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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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자유(子裕), 호는 침산(枕山). 다른 이름으로는 이수석(李洙錫)이라고도 하였다. 고려 개국 공신 성산백(星山伯) 이능일(李能一)의 29세손이고, 훈련원 판관(判官) 이진호(李晉琥)의 8세손이다. 아버지는 이조현(李祚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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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주학파(寒洲學派)를 계승한 유학자로 개항기 성주 지역의 위정 척사 운동을 주도했고, 대한 제국기 국권 회복을 위한 성주 지역의 구국 운동을 주도하였다. 1908년 5월 연해주로 망명하여 1909년 북만주 밀산부(蜜山府)에서 독립운동 기지 한흥동(韓興洞)을 개척했고, 1913년 남만주 안동현(安東縣)으로 옮겨 공교회(公敎會)[Catholic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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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법조인. 본관은 벽진(碧珍).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11세손이며, 아버지는 면와(勉窩) 이덕후(李德厚), 어머니는 진성 이씨(眞城李氏)이다. 이우원(李愚元)은 형이고, 이우필(李愚弼)은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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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문학교 강사와 만주국 교육 관료를 지낸 성주 출신의 교육가. 본관은 벽진(碧珍). 호는 벽계(碧溪). 이명으로 성촌인부(星村寅夫)를 사용하였다. 고려 충숙왕 때 대제학(大提學)을 지내고 시명(詩名)이 높았던 이견간(李堅幹)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면와(勉窩) 이덕후(李德厚), 아버지는 이우정(李愚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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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여일(汝一), 호는 백아(白啞). 다른 이름으로 이여일(李汝一) 또는 이봉이(李鳳伊)라고도 하였다. 할아버지는 면와(勉窩) 이덕후(李德厚), 아버지는 이우원(李愚元), 어머니는 성산 이씨(星山李氏)이다. 외할아버지는 홍와(弘窩) 이두훈(李斗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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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김창숙 등 성주 유림의 주도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보낸 일.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성주 출신 김창숙(金昌淑)이 영남 유림의 큰 학자 곽종석(郭鍾錫)을 앞세워 독립 청원서[일명 파리 장서]를 작성한 뒤, 한국 유림 대표 137명의 서명을 받아 상하이[上海]로 가서 프랑스 파리 강화 회의로 발송한 사건이다. 파리 장서 운동(巴里長書運動)이라고도 한다. 김창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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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일제 침략과 일제 강점에 항거한 성주 유림의 항일 독립운동. 1894년 갑오변란(甲午變亂)과 1895년 명성 황후(明成皇后) 시해 및 단발령으로 이어지는 일제의 침략 앞에서 충청북도 제천의 의암(義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나 안동의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을 잇는 정재 학맥의 유림이 ‘거의소청(擧義掃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의병 항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