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노씨
-
경상북도 성주군 함평 노씨 종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절판의 한 종류. 말이구절판은 경상북도 성주군 함평 노씨 종가의 내림 음식으로 아홉 칸으로 나누어진 목기에 아홉 가지 재료를 돌돌 말아 담은 구절판이다....
-
성주 지역에서 대대로 살고 있는 동일한 인물을 시조로 하는 성씨. 삼국 시대 때 성씨는 왕족과 귀족만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특권이었다. 후삼국 시기를 거치면서 호족이나 고려의 개국 공신들이 성씨를 사용했고, 시조(始祖)의 출신지나 거주지를 본관(本貫)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고려 시대를 지나면서 성씨를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특권이 차츰 사라졌고, 조선 시대에는 일반 백성들까지...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에 있는 법정리. 원래는 어천곡(漁川谷)으로 불렸는데, 300여 년 전 훈련원 부정(訓練院副正) 김중익(金重益)이 어천곡에 고기가 많이 숨어 산다고 ‘어은(漁隱)’이라 불렀다. 이후 어은천(漁隱川)으로 와전되어 ‘언내[은천(隱川)]’로도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일대 종가에 전해지고 있는 내림 음식.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종가 음식을 전승하는 대표적인 종가로는 벽진면 수촌리의 성산 여씨(星山呂氏),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의 성산 이씨(星山李氏), 수륜면 수륜리의 의성 김씨(義城金氏), 벽진면 운정리의 성주 도씨(星州都氏), 선남면 도흥리 함평 노씨(咸平魯氏), 수륜면 수성리 청주 정씨(淸州鄭氏), 대가면 도남리 성주 배...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노목이 시조이고, 노덕현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함평 노씨(咸平魯氏)는 노목(魯穆)을 시조로 삼는다. 고려 인종 이자겸(李資謙)의 난 때 공을 세워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오르고 가수군(嘉樹君)에 봉해졌다. 가수는 신라·고려시대 합천의 지명이다. 후에 함풍군(咸豊軍)에 가봉(加封)되었다. 함풍의 지명이 함평(咸平)으로 변경되면서 함평 노씨(咸平魯氏)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