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출신으로 19세기 내우외환의 격동기에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정립하여 한주학파를 형성케 한 학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은 19세기 내우외환(內憂外患)의 격동기에 경상북도 성주에 거주하며 성리학 및 경학을 면밀히 탐구하여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이진상은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성립하여 자신의 학문을 계승한 한...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천칙(天則), 호는 봉하(鳳下). 야성 송씨(冶城宋氏)의 시조는 고려의 간의대부(諫議大夫)로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진 송맹영(宋孟英)이고, 성주 입향조는 경기 감사(京畿監司)로 합천에서 성주로 옮겨온 송구(宋構)이다. 개성윤(開城尹)으로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진 송길창(宋吉昌), 을사명현(乙巳名賢)으로 야계 선생(倻...
-
1861년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이진상이 주장한 심(心)이 곧 이(理)라는 학설.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이 44세에 지은 글로 자신의 성리학적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진상의 심즉리설(心卽理說)은 명칭 면에서 왕양명(王陽明)의 심설(心說)에서 제시한 기본 명제와 동일하게 보이나, 이진상은 자신의 심즉리설의 의미에 대해 심(心)을 구성하는...
-
1881년 성주를 비롯한 영남 지역의 유생들이 개화 정책에 반대하여 올린 집단적 상소. 영남 만인소(嶺南萬人疏)는 1881년 황준헌(黃遵憲)의 『조선책략(朝鮮策略)』 및 미국과의 조약 체결에 반대하며 올린 이만손(李晩孫)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역 유생들의 상소이다. 개화에 반대하는 위정척사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된 사건으로 성주 지역의 유생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
일제 강점기 전문학교 강사와 만주국 교육 관료를 지낸 성주 출신의 교육가. 본관은 벽진(碧珍). 호는 벽계(碧溪). 이명으로 성촌인부(星村寅夫)를 사용하였다. 고려 충숙왕 때 대제학(大提學)을 지내고 시명(詩名)이 높았던 이견간(李堅幹)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면와(勉窩) 이덕후(李德厚), 아버지는 이우정(李愚正)이다....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기여(器汝), 호는 만구(晩求)·다원거사(茶園居士). 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이재훤(李在翧), 아버지는 이현용(李鉉容), 친아버지는 이능용(李能容)이다. 이명(異名)은 종도(種燾)이다. 외할아버지는 박이탄(朴履坦)이다....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본관은 성산(星山)[성주]. 자(字)는 여뢰(汝雷), 호는 한주(寒洲), 산교(汕嶠), 동교(東嶠), 정와(定窩), 운도재(雲陶齋). 할아버지는 이형진(李亨鎭)[1772~1834], 아버지는 이원호(李源祜)[1790~1859]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 김종옥(金宗沃)이다.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의 장조카이고, 정재...
-
1895년에 간행된 개항기 성주 지역의 대표 학자 이진상의 시문집. 이진상(李震相)[1818~1886]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여뢰(汝雷), 호는 한주(寒洲)이다. 아버지는 원호(源祜)이며, 성주(星州) 대포리(大浦里)[한개]에서 출생하였다. 8세 때 아버지로부터 글을 배웠고, 17세 때에 숙부 이원조(李源祚)의 가르침을 받고 성리학에 전념하여 『성리대전(性理大全)』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