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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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주변에 큰 바위가 많아서 ‘가암(伽巖)’이라고 이름하였다. 가암1리의 자연 마을로 소바우[우암(牛岩)·금암(金岩)]와 관동(官洞)이 있고, 가암2리의 자연 마을로 택정(澤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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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을 뒤에 있는 매적산(梅積山)[495.9m]의 ‘매(梅)’ 자와 수남(水南)의 ‘수(水)’ 자를 합쳐 ‘매수(梅水)’라고 이름하였다. 매수1리의 자연 마을로 무나물[무나말·하남(河南)·수남(水南·樹南)·수촌(水村)]과 다징기[가수촌(加樹村)]가 있고, 매수2리의 자연 마을로 새월[신월(新月)]과 불미골[야동(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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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운곡면(雲谷面)과 명암면(明岩面)을 통합하여 벽진면(碧珍面)이라고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명암면은 관아에서 15리, 운곡면은 관아에서 20리 떨어져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운곡면의 한자 표기가 『해동지도(海東地圖)』에는 운곡방(云谷坊),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운곡면(云谷面)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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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내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중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亭子木), 호안목(護岸木), 기형목(畸形木), 풍치목(風致木) 등이 해당된다. 「산림 보호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청장은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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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금암동, 명간동, 정곡동, 대가면 본리동 일부를 통합하고 ‘봉계동(鳳溪洞)’을 개설하였는데, ‘봉계’의 지명 유래는 찾기 어렵다. 봉계1리의 자연 마을로 솟질[솥질·정곡(鼎谷)]이 있고, 봉계2리의 자연 마을로 발간이[명간(明澗)], 봉계3리의 자연 마을로 집실[가곡(家谷)]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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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전기 연산군(燕山君) 때 원정(圓亭) 여희림(吕希臨)[1481~1553]이 연봉산 및 천곡서원(川谷書院)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니 고목이 된 많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수촌(樹村)이라 명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천곡서원은 여희림의 사후에 건립되었으므로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 여희림이 성주 불뭇골[야동(冶洞)]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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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와 초전면 월곡리에서 발원하여 월항면 대산리에서 백천과 합류하는 하천. 이천(利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처음 등장하는데, “이천(伊川)은 그 근원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적산(積山)에서 나오고, 다른 하나는 비지산(斐旨山)에서 나온다. 주 서쪽 5리에서 합하여 성을 안고 동으로 흘러 동안진(東安津)으로 들어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