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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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와 월항면 안포리를 잇는 고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갈막 고개가 처음 등장하는데, 가막(加幕)이라는 한자 표기와 갈막 고개라는 한글 표기가 병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갈막 고개가 북산면(北山面)에 있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갈막 고개가 표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갈막 고개의 명칭이 유래된 마을인 갈막(乫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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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관운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운사의 유래」는 성주군 성주읍에 소재한 관운사(關雲寺)와 관련해 전하는 사찰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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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대한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 현재 주지인 대은행이 22세 때 갑자기 신기가 생겨 10년 동안 고생하다가, 신기를 누르기 위해 32세 때인 1980년경에 관음사(觀音寺)를 세웠다. 본래 성주군 벽진면 운정2리 저수지 건너편 골짜기에서 작은 암자로 출발하였는데, 절이 있는 자리가 저수지가 되면서 1990년경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관음사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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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대가면, 성주읍, 월항면을 거쳐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과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3호선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시작하여 진주시·산청군·합천군과,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거쳐 구미시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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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벽진면, 성주읍, 선남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과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은 부안군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김천시·성주군]를 거쳐 대구광역시[달성군·서구]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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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나권령과 명당 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권령의 명당 터」는 도깨비 관련 발복담으로, 광포 전설로 널리 전승되는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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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업 생산력 증진과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한 금융 기관 성격의 협동조합. 농업 협동조합은 농업인들이 협동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나가기 위해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약칭하여 농협이라고도 한다. 성주군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경상북도지역본부 성주군지부를 비롯하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경상북도지역본부 성주군지부에서 관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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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포(大浦)와 명산(鳴山)에서 한 자씩 따와 ‘대산(大山)’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산1리의 자연 마을로 한개[대포] 마을이 있고, 대산2리의 자연 마을로 울뫼[명산(鳴山)·화산(華山)]와 삼봉(三峰), 대산3리의 자연 마을로 너은골[관동(寬洞)·어은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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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와 용암면 중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옛날에 돌로 쌓은 단(壇)이 있었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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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명소가 많아 각광받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소재 성주 댐의 호수. 성주호는 1992년 완공된 성주 댐에 물이 차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다. 성주 댐은 홍수 조절, 수력 발전, 농업·공업용수 공급, 상수원 확보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설된 댐이다. 이러한 댐을 보통 다목적 댐[multipurpose dam]이라고 부르는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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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발달한 충적 평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를 남쪽에서 휘감고 성산리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흘러가는 이천의 우안 성주 농공 단지 동쪽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충적 평야이다. 성주군 성주읍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성산[383.4m] 남사면과 중부 내륙 고속 도로 성주 터널 서쪽에 있는 약 240~250m 무명 고지 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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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성주 출신 대중 가수 백년설의 업적과 노래를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세운 2기의 비. 백년설(白年雪)[1915~1980]은 ‘나그네 설움’, ‘번지없는 주막’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대중 가수이자 영화 제작자, 사업가로 1915년 성주에서 태어나 성주농업보습학교를 졸업하였다. 본명은 이갑룡이고, 나중에 이창민으로 개명하였다. 1958년 대한가수협회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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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에서 고려 초까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벽진군(碧珍郡)은 성주군 성주읍 일원의 본피현(本彼縣)이 경덕왕 때 신안현(新安縣)으로 고쳤다가, 신라 말에 개명되어 고려 초까지 사용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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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로서 성주군이 지정한 가게[업소]. 별고을 오랜 가게는 성주군에서 오랜 기간[30년 이상] 업종의 변동 없이 명맥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업체를 발굴하여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콘텐츠로 가공하고, 이를 통해 오랜 가게를 지역 명소로 육성해 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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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의 전통 산업과 30년 이상 지속한 가게들을 육성하고 있는 정책 및 선정된 오랜 가게. 성주군은 대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오래도록 지역 내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 공동체를 일정한 규모로 유지해 왔다. 그 결과 30년 이상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산업을 영위하고 오래도록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들이 많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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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와 선남면 장학리를 잇는 고개. 별이 떨어진 고개라 하여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한자로 표기하면 성현[星峴]이라고도 한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도 성현(星峴)이라 표기되어 있다. 별티재의 동쪽에 있는 성산(星山)도 별과 관련된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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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경덕왕 때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본피현(本彼縣)은 성산가야가 신라에 복속되면서 붙여진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신라 때 지명이다. 757년(경덕왕 16) 신안현(新安縣)으로 개칭되어 성산군(星山郡)의 속현이 되었으며, 뒤에 벽진군(碧珍郡)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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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THAAD)의 배치를 둘러싸고 벌어진 다원적 사회적 갈등. 사드 기지 배치 논란은 2016년 7월 사드의 성주 배치가 발표되면서 촛불 문화제 형식으로 사드 배치 반대 운동이 시작되면서 일어난 논란이다. 사드 배치 반대 운동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포대에 사드 포대가 배치될 예정이었다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제3 후보지인 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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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 제출할 파리 장서(巴里長書)[독립 청원서(獨立請願書)]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고, 독립운동을 촉구하는 통문(通文)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잡혀 고초를 겪은 독립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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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덕왕 때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성산군(星山郡)은 통일 신라 때 9주 중 하나인 청주[강주]에 속했던 군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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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구제 단체. 성주농우회는 보통학교와 농업보습학교(農業補習學校)의 졸업자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일정한 직업이 없는 청년들을 구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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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을 중심으로 이천에 의해 형성된 분지. 경상북도 성주군은 성주읍을 중심으로 북쪽의 해발 고도 700m 내외의 높은 산지와 남쪽의 500m 내외의 비교적 높은 산지 그리고 서쪽과 동쪽의 10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분지 지형이다. 성주 분지를 중심으로 성주군의 중심지가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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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성주 성산동 고분군(星州星山洞古墳群)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산61번지에 있다. 성주군 성주읍의 동남쪽에 자리한 성산(星山)[해발 389m]의 서쪽과 북쪽 사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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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 성주군 성주읍의 안산(案山)격인 해발 389.2m의 성산(星山) 정상부에는 성산성이 있고, 이 산성을 둘러싸고 사방으로 뻗어 내린 산자락에 고분들이 분포하여 고분군을 이루고 있다. 고분군은 현재의 행정 구역으로는 성주읍 성산리와 선남면 명포리·장학리·신부리에 걸쳐 있어 성주 성산동 고분군(星州星山洞古墳群), 명포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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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 있는 이경환과 그의 부인 성산 배씨를 기리기 위해 일제 강점기에 세운 비각. 이경환(李慶煥)[1902~1929] 의사(義士)는 1928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왕 히로히토[裕仁]가 교토[京都]를 방문했을 때 한국 침략의 부당성과 조선 총독부(朝鮮總督府) 철폐를 요구하는 직소장(直訴狀)을 제출하려다가 감옥에 갇히는 몸이 되었고, 옥고를 치르며 온갖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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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성주군 성주읍 소재 연계당에서 간행한 읍지. 『성주지(星州誌)』[1931]는 1928년 당시 성주군수였던 조경하가 향내의 유생들과 함께 간행을 추진하였으나 완간(完刊)하지는 못하였다. 1931년 성주군 성주읍 소재 연계당(蓮桂堂)에서 미완인 상태 그대로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하였다. 권두에는 저작 및 발행자인 조경하(趙鏡夏)의 경오년[1930] 서문이 있고 권말에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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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서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기 위해 작성한 파리 장서[독립 청원서]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명으로 서명하였다. 1919년 4월 2일 성주군 성주읍 장날 만세 시위 운동도 계획·준비하여 당일 만세 시위의 선봉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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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신안현(新安縣)은 757년(경덕왕 16)에 본피현(本彼縣)에서 개칭되며 성산군(星山郡)의 속현이 되었다가, 신라 말에 벽진군(碧珍郡)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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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산. 영암산(鈴巖山)은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영암산이 아닌 발암산(鉢巖山)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바우암산이라는 별칭도 있다. 발암산, 바우암산은 바위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다. 지금의 영암산이라는 명칭은 산 정상부에 사방으로 깎아지른 바위 절벽과 암릉이 많고 암봉이 흡사 워낭[방울]처럼 보여 방울바위산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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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토기 산포지. 예산리 토기 산포지(禮山里土器散布地)는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산1번지·예산리 산2번지·예산리 산5번지·예산리 산6번지에 걸쳐 분포한다. 성주군 성주 읍내에서 초전면으로 향하는 지방도 제905호선과 월항면으로 향하는 국도 제33호선 사이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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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와 초전면 월곡리에서 발원하여 월항면 대산리에서 백천과 합류하는 하천. 이천(利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처음 등장하는데, “이천(伊川)은 그 근원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적산(積山)에서 나오고, 다른 하나는 비지산(斐旨山)에서 나온다. 주 서쪽 5리에서 합하여 성을 안고 동으로 흘러 동안진(東安津)으로 들어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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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형, 지질, 산지, 하천, 기후 등 자연 지리적 환경. 성주군(星州郡)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전반적인 지세(地勢)를 보면,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고 평탄한 구릉 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과 높은 산지에서 발원하는 계곡과 하천은 풍부한 수자원과 비옥한 토양을 공급하여 풍요로운 들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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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기후 변화와 기상 이변, 태풍, 홍수, 지진 등의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의 총칭. 경상북도 성주군에서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해마다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오늘날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하여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으며, 특히 성주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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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성로(成老), 호는 성재(省齋). 문목공(文穆公)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정세용(鄭世容), 어머니는 옥산 장씨(玉山張氏)이다. 외숙부는 장승택(張升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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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김창숙 등 성주 유림의 주도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보낸 일.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성주 출신 김창숙(金昌淑)이 영남 유림의 큰 학자 곽종석(郭鍾錫)을 앞세워 독립 청원서[일명 파리 장서]를 작성한 뒤, 한국 유림 대표 137명의 서명을 받아 상하이[上海]로 가서 프랑스 파리 강화 회의로 발송한 사건이다. 파리 장서 운동(巴里長書運動)이라고도 한다. 김창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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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산업 중에서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업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축산업은 고대 농경 시대부터 농업의 주요 생산 수단으로서 소와 말을 중심으로 하는 역축(役畜) 사육이 주였고, 광복 이후 정부 수립까지는 무분별한 가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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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칠봉산에 조성된 6.5㎞의 등산로. 칠봉산 등산로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서 가장 높은 산인 칠봉산[517m]의 능선을 따라 조성된 등산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