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제905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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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계상(溪上)의 지명 유래는 문헌에서 찾아볼 수 없으나 용암면 마월리의 진건리[진계(眞溪)] 서쪽에서 흘러내리는 마천천(麻川川)의 원류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라 추정되기도 한다. 계상리의 자연 마을로 안조실[내조곡(內租谷)·도계동(道溪洞)], 약밭골[약전곡(藥田谷)·모조동(手租洞)·수조동(手租洞)], 갈명골[갈명동(葛明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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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대가면, 성주읍, 월항면을 거쳐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과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3호선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시작하여 진주시·산청군·합천군과,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거쳐 구미시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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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와 용암면 중거리를 잇는 고개. 굴티 고개는 동쪽의 대성산[424.7m]과 북동쪽의 해발 고도 350m의 산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고도 210m 정도의 낮은 안부(鞍部)[2개의 산꼭대기 사이에 끼인 산등성이 선상의 낮은 부분]이다. 굴티 고개를 이루는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암질 편마암이며, 산지의 토양층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어 암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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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금산(錦山)’의 지명과 관련하여 정확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금산1리 자연 마을인 ‘연산’은 처음에는 인현산(印懸山)에서 유래한 인산(印山)이라 하였으나, 1663년(현종 4)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묘를 인현산으로 이장하면서 마을 이름을 인산(仁山)으로 고쳐 불렀다가 그 후 음이 와전되어 연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인현산[185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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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계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김호식 가옥은 성주군 용암면 계상길 395[계상리 620번지]에 있다. 지방도 제905호선에서 서쪽으로 마월1리 마을 회관 또는 마월 보건 진료소 쪽으로 들어간 후, 마월1리 마을 회관에서 서쪽으로 난 마을 길을 따라 약 1.2㎞ 정도 가면 계상리 마을 회관[성주군 용암면 계상리 150번지]이 나온다. 계상리 마을 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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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와 상언리의 중부 내륙 고속 도로에 있는 나들목.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김천-현풍 분기점 구간의 개통과 더불어 건설된 중부 내륙 고속 도로의 10번 교차로이며, 지방도 제905호선인 상성로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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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조동(大鳥洞)과 봉산동(鳳山洞)에서 한 자씩 따와 ‘대봉(大鳳)’이라 이름하였다. 대봉1리의 자연 마을로 새실[조실(租室)·대조동(大租洞)]과 새마[신촌(新村)]가 있고, 대봉2리의 자연 마을로 봉산(封山·鳳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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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마(大馬)[대매], 신평, 장산(獐山) 등의 마을을 합치면서 대마와 장산에서 한 글자씩 따와 ‘대장(大獐)’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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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덕평(德坪)’이란 이름은 지역 내 네 개 자연 마을 중 큰 마을인 원덕평에서 따왔다고 전한다. 평야 가운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덕평이라 불렀다고 한다. 덕평리의 자연 마을로 원덕평(元德坪), 사부골[사부곡(沙阜谷)], 오백리[오봉리(五峯里)], 윗골[위동(渭洞)]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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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산(東山)과 노포(蘆浦)에서 한 자씩을 따와 ‘동포(東浦)’라고 이름하였다. 동포1리 자연 마을로 갈개[노포]가 있고, 동포2리 자연 마을로 동산, 봉하정(鳳下亭), 상포(上浦)가 있다. 갈개는 갈대가 많다 하여 노포로 불렀다. 갈개 서편에 있는 동산은 경산 이씨(京山李氏)가 입향하여 일군 마을로, 산이 병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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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천동(麻川洞)과 월곡동(月谷洞)에서 한 자씩 따와 ‘마월(麻月)’이라고 이름하였다. 마월1리의 자연 마을로 진건리[진계(眞溪)]와 명천(明泉), 새뜸이 있고, 마월2리의 자연 마을로 마천(磨川·麻川), 월곡[신촌(新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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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가마터. 마월리 가마터는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 산133-1번지에 있다.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서 성주읍 방향으로 난 지방도 제905호선[상성로]을 따라 약 5㎞ 북진하면 왼편에 마월1리 마을이 나온다. 마월리 가마터는 1999년에 폐교된 용암초등학교 성암분교의 서쪽 구릉[해발 250m] 사면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가마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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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와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배만재라는 지명은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 배만 마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만 마을은 1592년경 김원(金源)의 호를 따서 뱀원 또는 사원이라 부르다가 배만이라 개칭되었다고도 하고, 마을의 도로가 뱀처럼 길고 곧게 뻗고, 산곡이 도로를 따라서 확 트여 있는 형국이라 배만 혹은 사원(蛇院)이라 부르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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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뒤에 봉황 머리 모양의 산[대광산]이 펼쳐져 있고 마을 안에 냉천(冷泉)과 큰 정자나무가 있어 ‘봉정(鳳亭)’이라 이름하였다. 봉정1리 자연 마을로 무징이[수정(水亭)], 봉산(鳳山), 칠성리(七星里)가 있고, 봉정2리 자연 마을로 조양(朝陽), 학고(鶴皐), 죽내(竹內)[외죽(外竹)·대내], 대안(大安)[내죽(內竹)·죽천(竹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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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북삼읍 경계에 있는 산. 선석산(禪石山) 아래에 자리한 선석사(禪石寺)는 신라 말에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사찰로, 원래 지금 위치보다 약간 서쪽에 신광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가 고려 시대 공민왕 때 현 위치로 이전했다고 한다. 그때 절터에서 큰 바위가 나왔다 하여 ‘터를 닦는다’는 의미를 가진 선(禪) 자를 넣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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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칠선동(七仙洞)과 송림동(松林洞)에서 한 자씩을 따와 ‘선송(仙松)’이라고 이름하였다. 선송리의 자연 마을로 칠선리(七仙里), 수양정(垂楊亭), 송림(松林)이 있다. 칠선리는 마을 뒷산에 일곱 신선이 놀고 간 칠선대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양정은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는 곳에 배만 마을과 솔티재로 넘나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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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마월리, 계상리, 죽전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사료에 기록이 없으며,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초곡면에 위치한 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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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성주 예산리 배리댁(星州禮山里裵里宅)의 건립자 도문환(都文煥)[1887~1970]은 성주군의 선각적인 유림으로 계몽 운동에 앞장선 만산(晩山) 도갑모(都甲模)[1864~1937]의 아들이다. 만산 도갑모는 1920년대에 성주군의 청년 운동과 신간회 운동 등 여러 사회 운동을 펼쳐 지역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성주 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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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성주 옥천서원(星州玉川書院)은 조선 중기 인물인 이사룡(李士龍)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사룡은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이정건(李廷建)의 아들었으며 비호석(非乎石) 작촌의 양민이었다. 1641년(인조 19) 금주(錦州)에서 청나라가 명나라를 칠 때, 청나라에서 조선에 화포(火砲)를 요구하였다. 그러자 조선은 병사를 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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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산. 영암산(鈴巖山)은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영암산이 아닌 발암산(鉢巖山)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바우암산이라는 별칭도 있다. 발암산, 바우암산은 바위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다. 지금의 영암산이라는 명칭은 산 정상부에 사방으로 깎아지른 바위 절벽과 암릉이 많고 암봉이 흡사 워낭[방울]처럼 보여 방울바위산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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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지명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예산3리의 옛 사례동(沙禮洞)에서 변화한 예동(禮洞)의 ‘예(禮)’ 자와 북산(北山)의 ‘산(山)’ 자를 합쳐 ‘예산(禮山)’으로 부르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예산1리의 자연 마을로 세록골[새록골·세례골·관하리(官下里)]과 새마[새마을]가 있고, 예산2리의 자연 마을로 교촌(校村)과 탑거리(塔路), 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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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토기 산포지. 예산리 토기 산포지(禮山里土器散布地)는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산1번지·예산리 산2번지·예산리 산5번지·예산리 산6번지에 걸쳐 분포한다. 성주군 성주 읍내에서 초전면으로 향하는 지방도 제905호선과 월항면으로 향하는 국도 제33호선 사이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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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용계(龍溪)의 어원(語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인근에 자리한 용두산봉(龍頭山峯)과 관련한 지명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용계리의 자연 마을로 배만[뱀원·사원(蛇院)]과 바깥배만[새마·신기(新基)·새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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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용두(龍頭)와 봉무(鳳舞)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와 ‘용봉(龍鳳)’이라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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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용봉리 고분군(龍鳳里古墳群)은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산131번지, 조양동 마을의 서북쪽 능선상에 분포한다.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천시 방향으로 지방도 제905호선을 따라 약 3.7㎞를 이동하면 도착한다. 고분군의 동쪽으로는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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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자연 마을인 용암과 사부랭이에서 한 자씩을 따와 ‘용사(龍沙)’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로 용암, 사부랭이, 금바우, 전동, 염주실, 서침실이 있다. 용암은 마을 어귀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주옥을 물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용암이라 하였는데, 위쪽에 바위가 있다는 뜻의 올미라고도 부른다. 사부랭이는 모래가 많이 섞인 땅에 만든 마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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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와룡(臥龍)의 ‘용(龍)’ 자와 성주(星州)의 ‘성(星)’ 자를 따서 용성(龍星)이라 이름하였다. 용성1리 자연 마을로 와룡, 운포(雲浦)가 있고, 용성2리 자연 마을로 뒷뫼[후산(後山)], 못안[지내(池內)]이 있다. 와룡은 마을의 입지가 용(龍)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포는 마을이 형성될 당시에는 ‘새터’라 부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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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에 있던 개항기 전통 가옥. 전기환 가옥 자리는 성주군 용암면 중거1길 205-12[중거리 598번지]에 있다. 전기환 가옥은 해발 460m 정도인 대황산(大皇山) 중턱에 자리 잡은 20여 호의 산촌 마을인 장자골에 있는 서민 가옥이었다. 지방도 제905호선 변에 있는 중거리 경로당[성주군 용암면 중거1길 2[중거리 471번지]] 옆 작은 마을 길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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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와 김천시 남면 부상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기족 교차로를 기점으로 고령군 다산면과 성주군 용암면, 성주읍, 초전면을 거쳐 김천시 남면 부상리 부상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나란히 달리기 때문에 고속 도로 우회 도로로 많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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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1592년(선조 25)쯤 벽진 이씨(碧珍李氏)가 입향하여 마을을 개척하고 ‘문치(文致)’라고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칠선(七仙)’으로 개칭하였는데 정확한 지명 유래는 찾을 수 없다. 자연 마을로 궁전(弓田), 서원골[원동(院洞)], 평정(平亭), 문치골[문치곡(文致谷)], 산막골[산막곡(山幕谷)]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