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가야산 두리봉 계곡에 있는 폭포. 선녀 폭포는 가야산 두리봉에서 발원한 화죽천의 지류 하천이 만든 골짜기에 형성된 폭포로, 해발 고도 약 650m 지점에 위치한다. 폭포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경상계 불국사층군 각섬석-흑운모 화강암으로 침식 및 풍화 저항력이 약한 암석이다. 폭포는 기반암 내에 발달하는 수직 및 수평 절리에 의해 형...